2010년 3월 31일 수요일

Naim Audio DAC 리뷰

Hi-Fi CHOICE 2010년 1월호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Antal Ex - 프랑스의 에스프리와 멜랑콜리가 듬뿍...

월간오디오 / 2009년 12월 | Antal Ex

 

 

  수입원   다빈월드 (02-780-3116)
     구성      3웨이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재생주파수대역      40Hz~20kHz
     임피던스      8Ω
     출력음압레벨      91dB
     크기(WHD)      20 x 108 x 35.5cm
     무게      22.5kg

요즘 엘렌 그리모라는 여류 피아니스트에 푹 빠져 있다.무엇보다 예쁘기 때문이다.또 미모도 미모지만,피아노도 참 예쁘게 친다.물론 정통주의자들은 인상을 찌푸리며 뭐 저런 따위에 열광하냐 혀를 끌끌 찰 수도 있지만,내 생각은 다르다.뭐,맨날 루빈슈타인이며 호로비츠며 폴리니만 들을 수는 없지 않은가?무엇보다 요즘은 비디오도 참 중요해서,듣는 맛 못지않게 보는 재미도 중요하다.좋아하는 연주자의 모습을 담은 DVD로 클래식을 즐기는 취미도 꽤 흥미진진해서,나는 결코 이 여인을 포기할 수 없다.

요즘 그녀의 공연 실황을 담은 DVD를 봤다. 아바도가 루체른 교향악단을 지휘한 가운데,그리모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 내용인데,본 공연도 훌륭했지만,더욱 매료된 것은 인터뷰 부분이었다.생머리를 길게 흘러내린 가운데,일체 화장을 하지 않은 그녀가 불어로 말하는 모습은 극히 자연스럽고 또 지성적이었으며,영화배우 뺨치는 섹시함도 있었다. ‘그래,바로 이런 스타를 원했어’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이 회사의 제품을 써본 기억은 없다.그러나 꽤 많은 리뷰를 했다.그리고 어떤 면에서 가장 프랑스적인 개성과 아름다움을 상징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했다.마치 엘렌 그리모를 보는 듯하다.원래 프랑스의 제품은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나뉘는 편이다.세계 공용의 영미 제품이나,남성적인 독일계와는 전혀 다른 감성과 센스 때문이 아닐까 싶다.

허나 트라이앵글에 시선을 돌리면,역시 이 나라의 내공이 듬뿍 담겨 있는 메이커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특히,엘레강스하면서 멜랑콜리한 음 조성은,이 회사만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까? 또 별 개성이 없는 디자인처럼 보이지만,차분히 바라보고 있으면 나름대로 세련되었다는 생각도 하게 한다.물론 이는 프랑스라는 국가 브랜드를 좋아하느냐 마느냐로 귀결되기 때문에 일반화시킬 수는 없다. 단순하게 말해서 와인이냐, 위스키냐,맥주냐 가릴 때의 취향과도 같다고 하겠다.

물론 그렇다고 이번에 소개할 안탈 Ex가 지극히 마니아적은 취향이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일단 가격이 착하고, 두루두루 전 장르를 소화할 수 있으며,대역폭도 40Hz~20kHz라는 상당히 양호한 스펙을 갖고 있어서,여러 모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하겠다.여기에 자기 취향에 맞게 예쁜 소리 쪽으로 갈 수도 있지만,다이내믹스가 넘치는 호방한 음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스피커를 들인다면 엘렌 그리모를 좋아하는 감각에 맞는,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취향으로 몰고 가겠다.

본 기는 정확하게 에스프리 시리즈에 속한다.트라이앵글은 상위 마젤란 시리즈를 비롯,그 밑에 제네세 시리즈를 두고 있는데,에스프리는 바로 그 밑이다.그 외에 저가형의 갤럭시 시리즈가 포진한다.본 기는 에스프리의 플래그십 모델로 본격적인 3웨이 플로어 스탠딩 타입이며,그 밑으로 알테아라는 톨보이와 코메트,티투스와 같은 북셀프가 있다.한편 센터 스피커로 보스라는 모델이 있다.그런 면에서 본 기의 존재는 홈시어터도 염두에 둔 포석이지만,단품으로서 하이파이용으로 갖는 가치가 훨씬 크다고 하겠다.

일단 여기서 주목할 것은,유닛의 성격이다. 트라이앵글은 자체적으로 유닛을 개발하는 몇 안 되는 스피커 메이커인바,그 장점을 적극 활용해서,이번 Ex에 도입했다.우선 트위터부터 보자. TZ2500이라고 이름 붙은 이 유닛은 자세히 보면 가운데에 페이즈 플러그 같은 것이 달려 있다. 이를 도입한 것은,트위터에서 방사되는 음이 균등하게 넓은 영역을 커버하기 위함이다.이를 없앨 경우와 비교하면 확실히 지향성이 낮아서,서비스 에어리어가 넓게 퍼진다.또 그 에너지가 구석구석 거의 동일하게 전달되어,많은 이들이 동시에 같은 음향을 들을 수 있게 했다.

미드레인지는 13cm구경으로, T13EF84SMD1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다.이 역시 중앙에 페이즈 플러그가 달려 있다.이 유닛이 담당하는 대역은 250Hz~2.5kHz사이.이 정도면 대부분의 음성 신호를 커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므로 제일 중요한 질감과도 관련이 있는 바,이를 위해 멤브레인에 가벼운 셀룰로스 화이버를 사용했고,지지 시스템은 두 번 굴곡진 형태로 만들어 진 페브릭을 이용한 바,여기에 진동 방지나 강성의 강화를 위해 라텍스를 함유했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것은 우퍼로, T16EF100SGC1이라는 모델이다.형번에서 알 수 있듯이, 16cm구경이다.외관을 보면 일종의 원뿔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이는 초저역에서도 넓은 범위에 걸쳐 소리를 방사하기 위함이다.이를 구동하기 위한 모터 시스템은 당연히 강력해야 한다.그러므로 밀도가 강한 반영구 자석을 동원했다.

이 모든 유닛이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단순히 강성이 뛰어난 인클로저만 갖고는 안된다.본 기는 무엇보다 적절한 격리가 이뤄진 캐비닛 디자인이 돋보인다.즉,중고역 유닛과 저역을 완전히 구분되게 했으며, 두 개의 우퍼 역시 철저하게 나뉘어져 독자적인 쳄버를 갖고 있다.이를 프린트 덕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저역이 빠지도록 했다.

본 기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받침대다.흔히 스피커 설계를 할 때 받침대를 간과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 않다.본 기는 마젤란의 개량판을 설계할 때 얻은 착상을 도입한 바,그 논지는 이렇다. 첼로나 더블 베이스를 보자. 단순히 폼으로 긴 스파이크가 바닥에 나 있는 것이 아니다.이를 통해 저역의 에너지를 더욱 안정감 있게 또 강렬하게 만들어 준다.바로 그 아이디어를 도입한 바,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스피커 앞부분에 바로 바닥과 직결되는 스파이크가 따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즉,전체 받침대가 본 기의 중량 3/4을 지탱하고, 그 나머지는 앞에 나 있는 스파이크가 받는 구조인 것이다.

실제로 음을 들어보면,메이커의 주장이 충분히 납득이 간다.매우 빠르고, 방사각이 넓으면서도 에너지가 출중한 저역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오디오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저역을 이런 고안으로 극복한 점은 상당히 칭찬할 만한 대목이라 여겨진다.본 기의 시청을 위해 스텔로의 Ai500인티와 CDA500을 동원했다.

우선 랑랑과 마이스키 등의 라흐마니노프 ‘트리오 엘레지 1번’이다.상당히 정숙하고 안정된 음향이다.적절한 살집이 붙어 있어서 악기의 실재감이 뚜렷할 뿐 아니라,각각의 음색도 정확하게 다가온다.일체 엉키는 법이 없고 또 나대는 구석도 없다.한 마디로 고급 소리다.피아노를 두드리는 타건에 힘이 있고,리듬감이 넘친다. 특히 왼손의 움직임이 제대로 포착된다.반대로 첼로는 느긋하게 저역을 긁으면서 차분하게 악단 전체를 리드해간다.바이올린에 이르면 슬픔이 한껏 고조되어,그 선율 하나하나에 눈물짓게 한다. 전체적인 짜임새가 훌륭하며,음 조성이 뛰어나 점잖은 신사를 보는 듯 하다.

이어지는 멜로디 가르도트의 ‘Baby I’m a Fool’을 들으면,오케스트라의 거대한 사이즈가 일단 압박해온다.여기서 과연 3웨이 스피커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 실감하게 된다.중앙에 확고하게 위치한 멜로디의 목소리는 약간의 섹시함을 담아 듣기 좋게 다가온다.그 뒤의 더블 베이스가 인상적으로 포착되는데,아무래도 더블 우퍼에서 만들어내는 풍부한 저역이 강점으로 작용한 듯 하다.상당한 딥 베이스의 음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핑크 플로이드의 ‘Us and Them’.왼쪽 채널에서 가볍게 뜯는 일렉트릭 기타의 몽환적인 음이나 중앙에 위치한 드럼 세트의 존재감이 잘 살아있고,베이스의 라인도 정확하게 잡힌다.특히,길모어의 허무하면서 니힐한 목소리 톤은,곡 자체의 음울한 분위기에 더없이 잘 어울린다.중간에 강하게 휘몰아칠 때의 광기도 상당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이 부분에 끝나고 나면 귀가 약간 얼얼하다.하긴 이런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원하지 않았던가. 3웨이에 프랑스산에 이 가격.더 이상 주저할 필요가 없는 옵션이다

작성자 : 이종학(Johnn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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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08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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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오디오 2월호]촉촉함과 매끄러움이 함께하는...

촉촉함과 매끄러움이 함께하는 유려한 사운드 Pass INT-30A

월간오디오 2월호 리뷰!!! -글 김남-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동안 동호인을 상대로 광고를 개제했다. 어떤 앰플 하나를 진짜와 똑같이 복각을 해보려는 기획의 참가자들을 모으는 광고였다. 거기에서 내걸었던 복각 제품이 패스이다. 패스의 파워 앰프 한 기종으로 화제를 모을 만큼 인기가 좋았던 제품인데, 결국 심 수 명의 신청자들을 모아 부품 하나하나를 마련해가면서 공동 제작이 이루어졌다. 물론 그래봐야 진품과 100% 똑같을 수는 없지만, 섀시부터 거의 흡사했다. 그렇제 제작이 된 제품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데, 거의 10여 년 전 일이다.

왜 하필 패스인가? 물론 이유가 있다. 패스는 대부분의 모델에 대하여 회로를 공개하고 있는 흔치 않은 제작사이다. 진공관 앰프는 대부분의 제품이 빈티지 시절부터 회로의 공개로 아예 모든 회로가 담긴 책도 나와 있지만, 반도체 앰프는 좀 다르다. 공개를 거의 하지 않으며 고가의 제품이 많아서 구입하여 분해해 본다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런 터에 회로의 공개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아마추어를 벗어나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사실뿐만 아니다. 세계적으로 패스의 복각품이 상당히 많아서 어떤 경우는 가짜가 제일 많다고 하는 예기도 있다.

그것이 다만 회로의 공개 때문일까? 그것 말고도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Simple is Best'라는 설계 원칙을 구호처럼 주창하는 제작사가 이곳이기 때문이다. 진공관 앰프에 비해 반도체 앰프는 부품 투입이 훨씬 많다. 헤아릴 수 없는 콘덴서와 다이오드가 모래알처럼 심어져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마치 육군 공병대의 창고 같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따. 아마 그런 시절인 91년경 패스는 'Simple is Best'라는 설계 이념을 내세우면서 등장하여, 출현하자마자 상당한 인기를 끌어 모았다. 심플한 탓으로 부품도 단출하고, 가격도 과히 비싸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소리는 좋았다. 지금도 어떤 하이엔드 제작사는 굉장히 많은 부품을 투입한 고가품과 간결하게 요점만 투입한 저가 모델을 동시에 만들고 있지만, 그 중 저가 모델의 인기가 좋다. 소리면에서 대동소이한데다가 가격은 몇 분의 일로 저렴하니 소유하는 허세를 제외한다면 실리 면에서 훨씬 이득인 것이다.

패스의 파워 앰프를 전면에서 보면 상당히 거대해 보인다. 그러나 상판에서 보면 전면 넓이의 절반은 히트 싱크에 불과하여 기판이 들어 있는 내부는 원래 크기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또 내부는 심플하다. 그전에 글을 쓰면서 마치 도둑 맞고 텅 비어 있는 창고 같다는 표현을 한 적도 있다.

'Simple is Best'에 대항하는 기술 용어 중 하나로 '오버 앤지니어링'이라는 것이 있다. 필요도 없는 공연히 많은 부품과 쓸모없는 회로로 복잡하게 만든다는 것인데, 이것 어느 분야나 무수히 많다. 일반 업무에서도 세미나, 회보 발행, 현지 시찰, 좌담회, 토론회. 기획, 이런 것들이 모두 비슷한 용어이다. 그래서 나오는 이점은 그 과정을 통하여 먹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라면 하나 끓이는데 몇사람이 모여서 물을 몇도로 끓이고 몇분간 어쩌고저쩌고, 도 스프 내용이 어쩌고저쩌고 회의를 한 시간 이상 벌인다면 그 꼴이 머가 되겠는가

모든 오디오 제품이 '심플'이라는 원래의 취지로 회귀할 수 없을까. 새삼 패스를 설립한 넬슨 패스의 혜안과 양식이 떠오른다 패스의 제품들은 따라서 크게 비싸지가 않다. 물론 고가의 제품도 한 두어 기종이 있긴 하지만, 타 제작사에 비하면 현실적이기 그지없다.

또 주력 무대가 있다. 패스의 앰프들 중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파워앰프이다. 그만큼 이분야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대략 20기종 종 3분의 2정도가 파워 앰프인 것 같다.

이들에는 슈퍼 대칭 회로라는 것을 투입한다. 아마 이것 때문에 그들은 회로를 공개하고 있는 것 같다. 공개해봐야 이것을 복각할 수는 없으니, 외양만 비슷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자신감 말이다.

패스의 파워앰프들은 노이즈감과 왜곡감이 벗는 유려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스피커 장악력이 우수하여 구동력 면에서 발군의 수준이다. 꾸준히 한 시리즈를 유지해 가는 신뢰감도 가히 모범적이다. A급 앰프가 많으면서도 거의 트러블이 없다는 장점도 이들의 것이다. 오디오 정통을 구현하면서도 양식을 지니고 있는 제작사인 것이며, 오디오 애호가로서 이런 메이커에는 진정 존경의 마음을 지울 길이 없다.

패스는 다른 제작사와 달리 그동안 인티앰프도 거의 만들지 않았다 2007년도에 처음 나온 INT-150이라는 모델이 첫 제품이었으며 본 시청기가 두번째에 들어간다. 더구나 전작과 달리 본 시청기는 패스 최초의 A급 인티앰프 제품이다. 파워부는 동사의 XA30.5를 통째로 배치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프리 아웃 단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다른 파워 앰프를 사용할 수 있게 융통성을 발휘해 놓은 것도 미덕의 하나, 밸런스, 언밸런스 4게통의 입력 단자가 마련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외오아과 버튼 배치는 전작인 INT-150과 동일, 전면 대형 디슾플레이 창에 소스와 스탠바이, 뮤트, 게인 등이 상세하게 표시된다. 볼륨은 63스텝이다.

본 시청기를 본지 이번 호에 시청기가 게재된 토템 윈드 스피커와 연결해 시청했다. 3웨이는 소출력에도 물론 반응을 하지만, 대편성에서 힘의 문제가 생긴다. 저역이 벙벙거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밀고 나오는 힘도 아무래도 허전해지기 쉽다. A급이긴 하지만 30W의 출력이라 토템의 윈드 스피커와 매칭이 맞을 것인지 우려했지만, 그것은 기우였다. 우선 힘에서 전혀 모자람이 없었다. 소리의 내용에 상관없이 전체적인 파워감에서 이 인티앰프 제품이 힘은 막강하기 짝이 없다.

첫 번째 곡으로 들어본 비발디 사계 중 봄 서주는 넉넉한 부드러움 속에서 명쾌한 현의 독주가 함께 살아난다. 귀나 가슴을 거슬리지 않고, 편안해지는 A급 앰프의 특성이다. 월리엄 텔 서곡의 서주 총합주 부분에서의 장악력, 해상력, 박력 등도 모자람이 없다. 안네 소피 무터가 연주한 타이스의 명상은 현의 리얼리티가 좋다. 힘이 살아있으면서 깊이 뻗어가는 맛이 생생하고 아늑하다.

조지 윈스턴의 'Semtember'에서 저역 피아노 울림이 번지거나 통울림 같은 것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리스트의 라캄파넬라 역시 실제의 피아노 음처럼 귀가 편안하다. 피아노 실제 연주는 귀에 자극이 별로 없고 편안한 편이데, 일부 해상력에 치중한 오디오 제품으로 들으면 지나치게 깨끗하고 날카롭다. 그런 변형된 소리를 오히려 뛰어난 해상력이라고 치켜세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시청기의 중용과 리얼리티는 피아노에서 그 진정성이 크다.

재즈 밴드인 그렌 밀러 악단의 'In The Mood' 연주는 금속성이 두드러지는 것이 아니라 온시가 스민다. 5월이나 6월의 야외무대에서의 연주인 것이다. 소란스러움도 없고, 자극성도 없으며, 흥취가 만장에 넘치는 것 같다.

도밍고가 부르는 마리아는 노랫소리가 매끄럽지는 않아도 지극히 신사적이다. 지나 로드윅의 음성 역시 요염하게 매끄럽지는 않아도 진솔하기 짝이없다. 진정으로 젠틀한 울림이다.

A급 앰프들이 가질 수 있는 장점, 즉 촉촉함과 매끄러움들이 배어나오는 20년 패스 역사에서 최초로 만들어낸 A급 인티앰프, 만듦새와 디자인, 성능, 어느 한 곳 모자람이 없이 우리 앞에 나타났다. 요즈음 너무 고가 일변도의 파괴적인 오디오 시장에서 인티앰프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사랑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시절에 이 정도의 우량한 인티앰프 제품이 나타났다는 것은 오디오 팬들에게 패스가 주는 하나의 소중한 선물이라고 믿는다.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엘락(ELAC) 톨보이 스피커 FS607 CE

지금은 통의동으로 이전하였지만, 재작년까지만 해도 내 사무실 겸 마스터링 스튜디오는 광화문의 용비어천가라는 오피스텔의 17층에 있었다. 그곳에서의 많은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7층에서 커다란 창문으로 바라보는 도시의 풍경이었다. 해가 조금씩 뉘엿뉘엿 지는 저녁 5시 30분부터 해가 지기 직전의 오후 6시 후반까지의 풍경이 특히나 아름다웠다. 거의 모든 건물들의 창문의 불빛이 꺼지기 전 그 풍경은 지금도 그리운 추억이다. 그곳에서 참 많은 오디오 기기들이 다녀갔다.

직접 사용했던 B&W 802D나 소너스파베르의 아마티 애니버사리오. ATC SCM100A. 그리고 리뷰용으로 들었던 수많은 스피커들. 그 중에서도 리뷰용 스피커 중 가장 기억이 남아 있는 것은 바로 지금 소개하는 엘락의 FS607CE의 전작인 FS607이었다.


직사각형의 긴 오피스텔 방 한가운데 이 엘락의 FS607을 세팅해두고 늦은 시간까지 퇴근도 하지 않은 채 거의 일주일동안 음악과 소리에 푹 빠져 보냈던 시간이 있었기에 이번에 다시 만난 엘락은 너무도 반가웠다. 아마도 내가 리뷰한 스피커 중 이 모델은 손꼽힐 만큼 기억에 남는 제품. 추억 어린 사무실의 기억과 함께 있는 제품이다.

잠시 전작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우선 저렴한 인티 앰프로도 너무나도 간단히 쉽게 울려주었고 슬림한 사이즈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하고 아래까지 묵직하게 내려가는 저역을 들려주었다. 이것은 B&W나 그 밖의 최근 하이엔드 성향의 스피커들이 들려주는 단정한 저음과는 전혀 성향이 다른 정말 저음이 커다란 덩어리가 되어서 스피커 사이에 이미지 하고 있는 소리. 그러면서도 고역은 저역에 마스킹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쭉 뻗어나가는 소리.



중역은 결코 앙상한 나뭇가지처럼 메마르지 않고 저역과 고역의 든든한 브리지 역할을 하면서 음악의 핵심은 정확하게 파악해서 들려주고 있는 것이었다. 앰프 매칭에 따라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는 것이 바로 이 엘락 스피커에서는 저역도 고역도 아닌 '중역의 순도와 질감의 차이'. 한겨울에 눈송이들이 돋보기로 확대되어 하늘에서 흩날리는 것 같은 최근의 차가운 성향의 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온기가 있으면서도 음악을 너무도 활기차고 즐겁게 들려주는 엘락의 매력에 완전히 매료되었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런 좋았던 감정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 번도 집으로 가지고 와서 사용해본 적이 없었던 것은 소리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지만 딱딱한 사각형의 전통적인 나무상자의 느낌이 살아 있는 인클로저의 스피커를 좋아하는(예를 들어 탄노이.현재 집에서는 탄노이 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내 취향으로는 조금은 인공적인 느낌이 드는 엘락의 인클로저가 갖고 싶은 충동을 벗어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그사이 결혼을 하고 이사를 가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작아지면서 먼저 떠오른 것은 엘락 스피커를 한번 사용해볼까 하는 것이었다. 슬림한 인클로저에서는 결코 상상하지 못하는 소리를 들려주는, 그러면서도 하이테크한 외관과는 다르게 복고적인 향수가 있는 소리를 머금고 있는 이 엘락 스피커 607 제품을 마음속에 두고 있던 차에, 하이파이클럽의 리뷰로 바로 이 스피커를 만나게 되었다.

전작이 조금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이었다면 전반적으로 좀 더 어두워진 이번 신형의 모습이 중량감이 느껴지고 차분해보여서 더 좋다. 변함없이 지나치게 모던하기는 하지만…. 맨리의 레퍼런스급 분리형 앰프와 매칭해서 소리를 들어보았다. 먼저 앰프가 다른 탓인지 내가 생각했던 기억의 소리와는 많이 다르게 들리는 것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지난 사랑이 내 마음속에서 더욱 미화가 되어 실제와는 전혀 다른 가상의 세계와 추억을 혼자서 만들어내고 있었던 것일까. 특히 구형 제품과는 질감의 표현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데, 부드럽고 매끄러운 중역의 소리를 들려준 데 반해 이번 신형은 중역이 약간 돌출되어 있다. 이것은 아마도 맨리 앰프의 성향으로도 예상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고역과 저역이 분리되어 따로 놀지 않고 이음새는 매끄럽게 연결된다.

변함없이 사이즈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낮은 저역이 나온다. 이 부밍 없이 엄청나게 쏟아지는 저역은 참으로 엘락의 상위 제품들의 커다란 장점이다. 이렇게 양감이 충분하면서도 저역에 대한 컨트롤이 잘 되어 있는 오디오 제품은 참으로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저역을 제한하고 단지 해상력만 높이는 것에 비해서 이것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튜닝이란 생각이 든다.



녹음과 마스터링 작업을 할 때도 늘 어떤 스피커에서든 무난하게 재생을 잘해주는 고역에 비해서 음악을 듣는 시스템이나 환경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저역, 특히 낮은 저역의 사운드를 제대로 조정할 수 있기까지는 무척이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지만 미소음량에서의 표현력이 아주 뛰어나다. 실제로 많은 가정과 음악을 듣는 곳에서 커다란 음량으로만 늘 음악을 듣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때로는 작은 음량에서도 충분한 음악과 음향적인 느낌을 들려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야말로 '밸런스'와 더불어 하이엔드 오디오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한다.

엘락의 FS607CE는 커다란 음량에서의 오디오적인 쾌감 외에도 작은 음량에서도 중역만 남아 앙상한 소리를 들려주지 않고 음악의 느낌을 충분히 전달이 된다. 특히나 작은 볼륨에서도 저음의 밸런스감은 놀라우리만치 탁월하다. 다만 이렇게 저역이 많은 특성 때문에 두 스피커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저역이 뭉쳐서 전반적으로 소리가 탁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두 스피커 사이가 어느 정도는 떨어지는 것이 더 좋다(적어도 3미터 이상).



사실 구형 모델에서는 두 스피커의 거리가 좁아도 변하지 않는 소리를 들려주었는데 이번 신제품은 구형에 비해서 바닥 쪽에 저음반사 포트가 들어 있기 때문에 두 스피커의 간격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스파이크의 높이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스피커에 바닥에 있는 저음반사 포트에서의 느낌은 예상외로 어느 정도 볼륨을 올리면 그 존재감이 확실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바닥의 재질에 따라서 저음의 질감이 미묘하게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구형 모델에 비해서 세팅은 좀 더 까다로워졌지만, 그만큼 오디오적인 재미와 함께 섬세함이 증가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재생했을 때 오디오파일들이 사랑하는 음악 장르인 클래식과 재즈 음악에서 정말 좋다. 클래식의 경우 독주와 실내악, 그리고 대편성 오케스트라에 모든 분야를 아울러 완벽하게 적응된 소리를 들려준다.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나는 엘락 스피커의 팬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에 관해서는 아마도 좋은 이야기만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대편성을 들어보면 북쉘프에서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몸을 진동하는 듯한 저역이 뿜어져 나온다. 큰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 보면 작은 스피커의 정교한 이미징이 부럽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엘락의 신형 FS607CE는 대는 소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탄탄한 피라미드형 음향 밸런스를 바탕으로 정교한 이미징. 상하좌우의 펼쳐지는 스테이지 능력 등 여러 가지 음향적인 분야들을 골고루 충족시켜 준다.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을 생각하면 중역이 약간 거칠게 들린다는 것.

그러나 이것은 중역이 아주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주는 탄노이나 혹은 쿼드의 평판형 스피커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서 조금 거칠게 들리는 것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명확하고 선명한 중역의 소리로 들릴 것이다. 제조사에서는 고맙게도 중역을 ±1dB정도 증감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디폴트 상태에서 소리를 들었지만 상황에 따라서 중역을 조금 줄여보거나 혹은 매칭에 따라서 조금 올려보아도 좋을 것이다.



1dB라는 숫자는 음향의 세계에서는 그리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역에서의 1dB와 중역에서의 1dB는 많은 차이가 있다. 사람의 귀는 저역과 고역에 비해서 중역에 대한 감도가 훨씬 더 높고 그로 인해 중역의 음량차이를 쉽게 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옵션 사항으로 무지향성 슈퍼트위터를 더할 수 있는데 공간에 따라 슈퍼트위터를 살짝 더 하는 편이 중역의 질감을 더욱 더 부드럽게 들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엘락은 아직 국내에는 많은 사용자들이 있지는 않다. 하지만 모던한 디자인의 외관이 크게 마음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스피커에서 분명히 많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오디오 생활 가운데 엘락 스피커를 만나게 된다면 꼭 한번 관심어린 시선을 두기 바란다. 분명히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소리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최정훈-

Dimensions H × W × D 1,155 × 319 × 354 mm
Weight 37 kg
Principle 3½-ways, bass reflex
WoofersBass Ports 2 × 180 mm AS-XR cone, LLD
1 × 60 mm with Bass Control Plug
1 × 100 mm (down firing)
Midrange 1 × 50 / 105 mm ring radiator withnomex honeycomb crystal membrane
Tweeter 1 × JET III
Recom. Amplifier Powerat Nominal Impedance 80-400 W / channel
Crossover Frequencies 150 / 550 / 2,700 Hz
Sensitivity 89 dB / 2.83 V / 1 m
Nominal Impedance suitable for amplifiers (from ... to) 4 Ω / 4 ... 8 Ω
Minimum Impedance 3.4 Ω at 85 Hz
Frequency Range acc. to IEC 268-5 28 ··· 50,000 Hz
Nominal / Peak Power Handling 200 / 250 W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Harman Kardon HD990 CDP and HK990 Integrated A...

Harman Kardon HD990 CDP and HK990 Integrated Amplifier

HD990 ★★★★★ (HI-FI CHOICE BEST BUY)
SOUND ★★★★★
FEATURES ★★★★
BUILD ★★★★
VALUE ★★★★★

저역과 고역의 훌륭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아주 디테일한 플레이어. 해상력 또한 인상적이다. 잘 갖춘 기능과 사용 또한 즐겁다.

HK990 ★★★★★ (HI-FI CHOICE BEST BUY)
SOUND ★★★★★
FEATURES ★★★★★
BUILD ★★★★
VALUE ★★★★★

이 제품의 핵심은 아주 좋은 앰프라는 것. 성공적인 디지털 신호처리, 여분의 입력 그리고 높은 출력은 명불허전.

승리의 귀환 : 하만 카든이 아주 바람직한 플레이어와 앰프로 진일보했다.

하만카든이 오디오 업계에서 화려한 나날을 보낸 것은 오래 전 이야기다. 이들은 한동안 AV에 만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고급 오디오를 버리지는 않았다. 새 HD990 플레이어와 HK990 앰프는 색다른 제품이다. 사실 CD 플레이어는 일부 기능이 추가되긴 했으나 그렇게 새롭지는 않다. 이에 반해 앰프는 상당히 색다르다. 작은 신호를 넣으면 큰 신호가 나오는 것은 앰프답지만, 원할 경우 입출력에 차이가 생긴다. 이는 단순한 증폭 이상의 훨씬 복잡한 처리가 적용 되는 것이다.

하만카든은 홈 AV에서 입지가 탄탄한 업체다. 하이파이와 달리 이 부문에서는 앰프에 증폭 회로 외에 오만 가지 기능과 회로가 듬뿍 들어간다. 비디오 소스 스위칭같은 것은 2채널 오디오에서는 본적이 없으며 디지털 입력과 DSP 처리 같은 유용한 기능은 방의 응답을 보정하기까지 한다.

하만카든은 이 부분을 HK990에 도입했는데 아주 영리하게 처리했다. 모든 유저들이 항상 DSP 처리를 원하지는 않기 때문에 HK990은 각각의 입력에 복잡한 라우팅 옵션을 적용하여 어떤 입력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수 아날로그 처리만 된다. 기본 스위칭이 릴레이로 처리되므로 신호 경로가 더 단순한 기존 앰프들보다 복잡해질 이유가 없다.

DSP를 선택하면 아날로그의 경우 디지털 처리를 위해 96kHz로 샘플링되어 룸 보정과 디지털 테스트 톤을 거친 뒤 아날로그로 변환되어 증폭되고 스피커로 출력된다. 기본 아날로그 기능은 아주 단순하여 릴레이와 최소화된 버퍼링 회로만 있을 뿐이지만 디지털 회로는 막강한 파워의 DSP칩과 디지털 보드가 들어있다. 거대한 크기의 앰프는 높은 파워를 자랑하는데 (스펙은 8옴 150W로 되어 있으나 본지 테스트에서는 200W 출력까지도 문제없었다) 출력이 낮을 때에는 A급 방식으로 동작하므로 높은 전류 소모를 갖으며 듀얼 모노 동작의 파워 앰프 채널들은 전원 트랜스포머부터 좌우 분리가 되어 있다.

뒷면에도 공간을 넉넉히 하여 디지털과 아날로그 단자들을 완전히 나누어 편의성을 도모했다. 전면 패널 디자인은 파워 앰프 위에 프리앰프를 얹은 듯한 꽤나 교묘한 디자인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상당한 크기의 섀시가 되었다.

하만카든의 AV적 재능이 엿보이는 또 다른 부분은 서브우퍼 출력이다. 1~2개의 서브우퍼가 자동 룸 보정 처리에 사용될 수 있으며 'EzSet/EQ'라는 이름의 셋업 과정 동안 서브우퍼를 통해 상당히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브우퍼가 있든 없든 처리는 거의 똑같다. 먼저 제공되는 마이크를 플러그에 꼽고 메뉴얼을 따라하면 디스플레이의 명령에 따라 리스닝 위치와 스피커 근처에서 응답을 측정한다. 그 다음 필요한 EQ 처리를 계산해 평탄한 응답을 만들고 파라미터를 저장한다.

동작 중에는 저역 보정(서브우퍼만), 중저역(최대 1kHz까지), 중고역, 고역 등으로 나누어 세세하게 보정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환상적인 기능으로 확실히 15년 전에 나왔던 마란츠의 오디오 컴퓨터 가격이 £10,000 였던 것을 비교해보면 훨씬 저렴하고 보다 유연해졌다.

HD990은 일반 CD플레이어에 2개 기능을 추가했다. 디지털 입력(고성능 컨버터를 단품 DAC로 즐길 수 있게 한)과 HK990에 있는 것과 유사한 'High Resolution Sychronisation' (HRS) 링크를 장착했다. 컨버터에서 트랜스포트로 클럭을 보냄으로써 더 이상 디지털 인터페이스에 지터가 존재하지 못하도록 하는 좋은 아이디어다. 앰프나 플레이어 둘 다 하만카든의 'RLS IV'라는 자체 디지털 필터링 처리를 하며 또한 RCA 출력 외에 밸런스 출력 또한 공히 갖추었다. 따라서 밸런스, 언밸런스, 광, 동축 그리고 HRS의 다섯 가지 연결이 가능하다. MM/MC카트리지 지원용 포노단은 없다.

사운드 퀄리티

많은 연결 옵션 중에서 시작은 제일 단순한 아날로그 연결로 하고 모든 것은 바이패스했다. 이 상태에서 첫인상부터 즐거웠는데 대단히 인상적인 소리를 들려주었다. 아주 기분 좋은 사운드로 가장 기본이 되는 음질의 조건들, 괜찮은 저음과 고역의 뻗침, 뉴트럴한 중역, 노이즈의 저감 등이 느껴졌다. 다양한 음반들에서 익숙하거나 또는 낯선 곡들을 들어보았기 때문에 이 듀오가 실제로 아주 유능하고 매우 음악적이라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

기능성과 음악성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 유능한 하이파이 기기들을 거의 다 들어봤지만 음악적으로 항상 설득력이 있지는 않았다. 이번 경우에는 스케일, 임장감, 이미징, 디테일까지 모든 것들이 만족스러웠는데 무엇보다도 진실함과 몰입감이 뛰어났다. 이 기기는 듣느라 신경을 곧추 세울 필요가 없다. 그저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음악에 빠져들게 된다. 우리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클래식에서 포크록까지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들어봐도 음악에 빠져들었다.

한계가 있다면 다이내믹스인데 아마도 주어진 출력에 비해 가끔 다소 온순하게 들릴 때가 있다. 물론 앰프는 대음량도 거뜬히 소화하여 원할 경우 폭발적인 음을 들려주지만 때때로 녹음의 최고 음량 부분과 가장 중요한 부분의 차이가 우리가 들었던 예전의 최고 기기만큼 그 차이가 클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좀 더 세밀한 부분으로 좁혀 다양한 CD와 앰프의 연결 옵션을 시도했다. 솔직히 차이를 찾아내려 무던히 노력했다. 밸런스드 아날로그 연결은 언밸런스보다 음영이 더 명확했고 좀 더 깊은 스테레오 이미지를 들려주었지만, 크게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니다. 모든 디지털 입력들은 아날로그 연결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놀라웠다. 모든 입력들은 앰프에서 적당한 처리를 거쳐 D/A 변환을 했고 CD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였다. Lab에서의 일부 테스트를 통해 HRS가 아주 멋진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아냈다. SPDIF 케이블 등을 업그레이드 해도 HRS의 성능 덕분에 별다른 개선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재미를 만끽할 차례다. 룸 보정 셋업 처리는 마이크 연결과 셋업까지 약 5분이 소요되었다. 이후 친숙한 녹음들을 오랫동안 다양하게 들었다. 이 리뷰 대부분은 서브우퍼 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에(간략하게 우퍼 1개를 연결해보긴 했다) 2가지 옵션을 시도했는데 하나는 중고역을 모두 보정했을 경우, 다른 하나는 중고역을 모두 보정했을 경우였다. 결과는 녹음 방법에 따른 음향 차이 만큼이나 룸 음향보정도 음향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이다.

단연 최고의 결과는 필자가 직접 녹음했던 음반의 테스트였는데 이 녹음은 괜찮은 자연스러운 음향의 공간에서 녹음된 작은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였다. 물론 이 경우는 오리지널 사운드에 공기 냄새가 있어서 스튜디오 녹음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스튜디오 녹음은 나중에 잔향을 만들어 넣고 믹스하므로 필름 사진이라기 보다는 포토샵 사진에 가깝다. 하지만 충분한 공간 잔향을이 담긴 고음질 싱글 마이크 녹음을 들어보면 이론적으로 정밀하게 원래 음을 되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룸 보정을 하면 그런 녹음들이 정말로 생생히 살아나는 원음처럼 느껴진다. 과장이 아니다.

스튜디오 녹음도 룸 보정을 통하면 인상적인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차이는 밤과 낮 정도의 수준차이로 개선된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다. 테스트의 레퍼런스 시스템이나 룸이 여러분의 집의 리스닝 룸과 크게 다를 바 없으니 이런 차이는 어렵지 않게 직접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결론은 해피엔딩이다. 가격적인 면을 고려하면 특별한 부가 기능을 제쳐놓더라도 아주 좋은 CD플레이어이며 강력하고 세련된 앰프이다. 여기에 기능적인 면을 더하면 한층 더 좋아진다. 물론 이 기능이 없다 해도 이 세트는 아주 좋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런 신제품을 기다려왔는데 그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들이다.

[HI-FI CHOICE 2009년 8월호 글 발췌]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3월 11일 목요일

AUIDO ANALOGUE CRESCENDO 엠프,CDP 출시

 

오디오의 재발견

가치가 뛰어난, 진공관 같은 음의 이탈리아제 반도체 CD플레이어와 엠프 리뷰어의 입장에서 보면 하이파이 기기들은 이름과 달리 실체가 모호한것이라 할수있다.

딱히 어디서 왔는지 말하기도 어렵고 지금까지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도 아니다.

또는 문자 그대로 음악을  해섯하는 기기라고 음표를 멈추고 그것의 무얼 의미하는지를 알려주는것도 아니다.

반면에 자기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드러내려는 제품들도 있어서 일부 리뷰어들에게는 제품을 이해하는 데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이번의 두 제품이 그런 경우에 속한다.

전체 시리즈의 이름은 Armonia(번역하면 하모니란뜻)로 오디오 아니로그의 새입문형 제품이다.Crescendo CD플레이어는 확실한 선대 모델이 없지만 앰프는 훨씬 일찍나온,인기있었던 Puccini의 피를 물려받았다.

오디오 아나로그는 보다 열정적이며 좀 더 비싼제품을 만드는 업체지만 Crescendo 앰프와플레이어는 경제 한파의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개당 L599이다.

놀랍게도 이 가격대 타 제품들과 달리 모두 아시아가 아닌 이탈리아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다.

실제 이들의 공장은 투스카니의 피사와 프로렌스 사이에 있다.물론 아시아에서 생산하는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대다수 하이엔드 명기들도 요즘은 아시아에서 생산한다)'Made in Italy'배지의 공인 마크가 주는 특별함은 무시할수없다.

Armonia 간판 아래 나온 첫 제품인 이둘 이외에도 이 시리즈에는 FM/AM 튜너에 PC 연결을 통한 음원을 소화할수 있도록 USB 입력까지 갖춘 Crescendo 튜너/USB DAC도 있다.

각 기기에 대한 특기할 만한 점은 없다.합금 패널로 만든 고급스런 얼굴이 있으나 무거운 제품은 아니다.

앰프는 채널당 8옴/50W,4옴/80W로 발전소 수준은 아니지만 스펙으로나 실제로 들어보나 중간 수준감도(86dB 이상)의 스피커 구동에는 문제가 없다.

뒷면의 5개입력은 모두 라인 입력이며 전면에 3.5mm 미니 잭이 있어서 아이팟이나 포터블 기기의 연결을 편하게 할수 있다.

CD 프레이어는 CD 및 CD-R/-RW 호환으로 RCA 단자로 출력이 되며 동축 디지털 오디오 출력도 갖췄다

 

사운드 퀄리티

켜고 이 기기들 만의 사운드 개성을 파악하는 데에는 오랜 시강이 걸리지 않는다.

둘중 앰프가 특히 지배적이다.예상대로 CD 플레이어도 좋은 인상을 안겨주지만 확실히 덜 개성적이다.

유연한 진공관적 음색은 오디오 아날로그의 핵심 기질이지만 이 가격으로는 Crescendo 같은 앰프에 진공관을 넣기 힘들다.

래서 반도체 앰프가 되었지만 진공관적인 음색을 띄는것 또한 놀랍지 않다.

한마디로 Crescendo는 따뜻하고 팽창된 사운드며 동시에 좀 비옥한 톤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잘 소화한다.

꽤 큰소리를 낼수도있지만 그렇게 대음량이 친숙할 정도는 아니다.

큰 방에서 모던셔트 Performance 6LE 같은 스피커를 물려 볼륨을 높여 92dB가 넘어가면 고역이 약해지며 에지가 딱딱해지며 중역 또한 마찬가지다.

올릴 수록 더하다.저음은 언제나 관대한 편이지만 볼륨을 많이 올려도 그런 것은 아니다.

높은 저역은 지나치게 따뜻해서 저음 깊이감이 꽤 인상적이라 해도 더 큰 출력의 앰프들이 들려주는 권위감과 파워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여전히 편안하며 귀에 달라붙는 소리를 낸다.

우리는 Crescendo 앰프가 위력을 발휘하는, 가장 이상적인 녹음들을 찾았다.

그강력한 예제는 Maris Jansons가 바이에른방송 교향악단의 자체 레이블 BR Klassik에서 내놓은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이었다.

빛나는 사운드로 풍부한 멜로디의 현과목관이 특히 인상적이다. Crescendo는 음악의 아키텍처를 정말 열정과 자신감으로 그려낸다.

이효과는 다른 장르 녹음에서는 덜한편인데 유독 고역에 소리가 집중된 타케미츠의 정교한 관현악 미니어쳐가 그랬다.

히모닉스는 여전히 좋았으나 앰프는 다소 가라앉은 사운드로 확실히 표현력이 억제된 인상이었다. 반면에 보컬 소재의 녹음들에서는 아주 좋았다.

두 Crescendo는 대단한 보컬 재생 시스템이라 부를만하여 Antonio Pappano가 산타체칠리아 아카데미를 지위한 베르디 <레퀴엠> 같은 합창과 솔로의 대단한 열정이 담긴 녹음에서는 그 빛이 발한다.

진하면서도 화려한 색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두기기 중 앰프가 좀더 자기 주장이 강하긴 해도 CD 프레이어도 놀라울 정도로 힘이 있는 기기다.

앰프만큼 따스함은 없지만 앰프와같은 우아함와 광채로 역시 오디오 아니로그답다.

다만 지적할 만한점은 이 두조합은 대중적인 음악들의 재생에서는 그런 호소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둘다 관현악,실내악,재즈 그리고 보컬에는 잘 맞지만 메인스트림 록과 팝 음악을 대음량으로 재생하면 놀랄 정도로 밋밋하고 평탄한 소리만 낸다.

이들은 잘 안맞는 녹음에서는 제 성능이 안나온다

하지만 이 두기기에 대한 우리의 찬사는 결코 피할수 없으며 시스템의 주관에따라 그리고 앞서 언급한 음악적인 선호도에 따라 맞춰 본다면 결고 이 가격대에서 이 앰프와플레이어 만큼 설득력있고 확신에 찬 음악 재생 시스템은 절대 찿을수 없다.

H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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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Dynaudio(다인오디오) Focus360 월간오디오

현대적 세련미에 유연성을 가미하고 싶다면...

필자가 다인오디오의 3웨이 4유닛 구동 방식의 플로어형 스피커인 포커스 360을 추천한 것에 대하여 고개를 갸우뚱하는 애호가가 적지 않을 것 같다.

필자의 성향을 알고 있는 본지 애독자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그들이 틀린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언급해 온 대로 필자에게 다인오디오는 뜨거운 감자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다인오디오가 추구하는 절제된 세련미, 즉 정묘함과 투명함의 절도 넘치는 조화는 장대하면서도 유연한 음향을 추구하는 필자의 취향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다인오디오의 포커스 360 스피커를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본지 2009년 6월 기고한 시청 리포트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인오디오가 경직된 현대적 세련미를 추구하기보다는, 애호가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구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당시 필자는 다질의 인티앰프 CTH-8550과 럭스만의 SACD 플레이어 D-08 조합으로 주변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서정성이 삼삼하게 가미된 세련미 넘치는 음향을 포커스 360에서 이끌어 냈던 것이다.

그것은 포커스 360이 간직하고 있는 잠재력 또는 유연성이 진가를 드러내는 순간이라고 할 만했다. 이에 대하여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쓴 바 있다.

'이처럼 독특한 아름다움을 전면에 부각하면서 음악 그 자체의 표정에 화려함을 연출하는 중고음역을 중심 대역으로 설정하고, 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흘러넘치는 법이 없는 절도 넘치는 저음역, 그리고 예리하지만 경질로 흐르지 않는, 순발력이 뛰어난 고음역 등을 말끔하게 새겨 넣는 모습은 이번 시청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필자가 다인오디오 또는 포커스 360을 왜곡한 것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설령 그렇다고 해도 필자가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다인오디오가 추구하는 세련미에는 다양한 취향을 수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 바로 그것이다.

- 글 박성수

 

에소타2 트위터 채용에 의한 뛰어난 완성도

덴마크를 대표하는 스피커 전문 브랜드인 다인오디오는 현재 홈, 프로용, 카용으로 다양하게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들은 덴마크의 우수한 소재와 목공 기술을 바탕에 둔 수가공의 견고한 캐비닛 가공 기술과 독자적인 드라이버 개발이 중심에 있으며, 이를 통해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다인오디오의 라인업은 전문 스피커 브랜드답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포커스 시리즈는 가격 대비 성능를 고려한, 최상의 성능을 반영한, 중급 라인업에 속한다.

특히 포커스 360은 포커스 시리즈중 가장 고급 모델인데, 상급 라인업들의 성능과 부품들을 일부 수용한 콘셉트의 제품으로, 포커스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3웨이 플로어 스탠딩 타입으로 더블 베이스 우퍼와 미드레인지, 트위터로 구성된 다인오디오의 전형적이며 고적적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포커스 360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무엇보다. 다인오디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에소타 2 트위터를 채용한 점으로, 소프트 돔 방식의 에소타2 트위터를 통해 뛰어난 해상력과 정확한 분해력을 강조하고 있다.

드라이버들는 모두 에소텍 시리즈가 채용되어 있으며, 새롭게 괴발된 8인치 베이스 드라이버를 더블로 배치하고, 여유 있는 내용적의 인클로저를 통해 파워 있는 저음과 31Hz에 이르는 저역을 재생할 수 있고, 새로운 베이스 드라이버는 구동이 더 쉬워졌기 때문에 앰프 선택의 폭이 다소 넓어졌다.

인클러저 내부를 드라이버 영역별로 독립적으로 구성하고 분리시켜 중-저음의 대역별 영향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하고 있으며, 견고한 인클러저는 불필요한 공진을 억제시켜준다.

이러한 장점은 자연스러운 대역 재생과 견고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기초가 되고 있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다이내믹한 저음 재생과 불필요한 공진이나 간섭이 없는 모니터적인 성향이 돋보이며, 정확한 스테이지와 단정한 저음의 표현을 통해 투명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포커스 360은 다인오디오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갖춘 플로어 스탠딩 타입으로, 사운드와 성능 모두 다인오디오의 사운드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 제품이다.

- 글 장현태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575&f_flag=1&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2월 3일 수요일

B&W 804S + 네임 CD5i-2, Nait XS 하이파이 설치기...




안녕하세요.운영자 입니다.

이번 설치기의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시는 홍OO님 이십니다.

홍OO님께서는 B&W CM시리즈를 처음에 생각하셨다가 800 시리즈로 생각을 바꾸신후 청음을 해보신후 전화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현제 거주하시는 공간성과 장만 하시는김에(?) 해야 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하이파이 구축에 사용된 제품
메인스피커 B&W 804S
CD플레이어 네임
CD5i-2
인티앰프 네임
Nait XS





처음에는 너무 무리가 되시는것 같아서 등급을 조금 낮추시는 것을 제안 드렸지만 나중에 후회도 될것 같고 또 업그레이드를 고려 해야 한다면 지금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 하셨던 것입니다.





설치된 모습을 보니 공간이 매우 여유가 있으셔서 CM시리즈로 하셨다면 만족이 안되셨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기기는 네임 제품의 Nait XS 모델군과 Nait CD5i-2 모델군 입니다.

Nait XS 모델군은 Nait 5i-2 제품과 비교하였을때 저음의 양감은 비슷하나 고역과 중역대의 스케일감이 꾀나 차이나는 제품군 입니다.

하여, 홍OO님게서도 잠시(?) 고민하시고 사모님과 의견을 나누어 XS모델군으로 결정하게 되셨습니다.

XS로 변경되시면서 예산이 올라가시는 부분은 DC를 조금더 해드렸습니다..;;



구입후 몇일동안 통화를 지속적으로 하시면서 CD플레이어의 셋팅이 바뀌어 다시 변경 해드리고 사용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유선상으로 설명 드리고 해결 하였습니다.





홍OO님은 클래식(대편성)의 매니아 이셨습니다.

홍OO님 댁에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틀린 음반 그리고 지휘자 마다 틀린 음반을 거의 눈대중으로 1500여장이 넘는것 같았습니다.





CD장이 부족해 20여장 꽂을수 있는 CD렉을 3개 드렸습니다.





전체적으로 포근하면서 음악 감상하기엔 너무나 좋은 환경인듯 합니다.^^

모조록 큰맘 드시고 구매하신 제품 잘 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구매에 동참하여 주신 사모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며, 두분의 애듯한 사랑 넘처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audiosarang.com/rsd/setting/rasetting1001973.htm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프로악 Studio 130 + 마란츠 PM8003, SA8003 설치...




하이파이 구축에 사용된 제품
메인스피커 프로악 Studio 130
CD플레이어 마란츠
SA8003
인티앰프 마란츠
PM8003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비엔나어쿠스틱 Beethoven Grand + 오디오아날로그...




안녕하세요. 이번 설치기의 주인공은 부산에 거주하시는 박OO님 이십니다.

박OO 님께서는 방문이 어려우셔서 유선상으로 연락하시어 밀 맘에 두셨던 제품을 선택하시고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하이파이 구축에 사용된 제품
메인스피커 비엔나어쿠스틱 Beethoven Grand
CD플레이어 오디오아날로그
Paganini 192/24
프리앰프 오디오아날로그 BELLINI
파워앰프 오디오아날로그 DONIZETTI




제품은 택배로 발송되어 받으셨고 설치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설치를 하여드렸습니다.





비엔나 커쿠스틱의 밑 받침대 입니다.

























구매하여 주신 박OO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박OO님의 가정과 일터의 기쁨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