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1일 월요일

하베스 Super HL5 + 네임 Nait XS + 에소테릭 SA-...




안녕하세요. 이전 설치기의 주인공은 송파구에 거주하시는 김OO님 이십니다.

김OO님은 제품을 구입하시기 전에 꼼꼼하게 제품의 자료를 수집하여 구입목표를 세우시고 꼼꼼하게 따진후 마지막으로 연락주시어 간락하게만 상담을 받으시고 구입하시어 설치 하셨습니다.

하이파이 구축에 사용된 제품
스피커 하베스 Super HL5
CD플레이어 에소테릭 SA-10
인티앰프 네임 Nait XS
장식장 바우하우스 BH_100CG
CD방식장 바우하우스 CD&DVD350*2





거실이 넓으셔서 하베스 Super HL5 모델군이 작아 보이네요..^^;;

하베스 모델군이 실제로 작지는 않습니다.





에소테릭 SA-10 CD플레이어의 거칠면서 섬세한 중고역이 너무나 마음에 드신다고 하십니다.





네임의 Nait XS 인티앰프군은 Nait 5i 제품군에서 중고역대를 보강시킨 제품으로 저음의 양감은 비슷합니다.





하베스 스피커는 좌우 배치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망(커버)에 있는 로고가 밖으로 향해야 맞습니다.





거의 대부분 음악을 들으시기에 영상기기를 보유하시고 있으시지만 AV방향은 잡지 않으셨습니다.





구매하여 주신 김OO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김OO님의 가정과 일터의 기쁨과 평안이 언제나 깃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audiosarang.com/rsd/setting/rasetting1001985.htm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적은 예산으로 음악성을 추구한 홈시어터 꾸리기!...




안녕하세요.운영자 입니다.

이번 설치기의 주인공은 용산구에 거주하시는 이OO님 이십니다.

이OO님은 기존의 소스기기(게임기기&플레이어)가 매우 풍족하셨으나 TV를 구입하시면서 소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입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일반 적인 홈시어터 구축에 음악성을 고려하여 메인 스피커를 B&W 684 모델군으로 선정 하셨습니다.

홈시어터 구축에 사용된 제품
메인 스피커 B&W 684
센터 스피커 폴크오디오 CSM
리어 스피커 폴크오디오 M10
서브우퍼 폴크오디오 PSW10
리시버 온쿄 TX-SR506
DVD 플레이어 Navio Navio(보유)
DVD 플레이어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보유)
게임기 닌텐도 Wii(위)(보유)
게임기 소니 PS3(보유)





홈시어터로 같은 모델군을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으나 앞으로의 사용 계획에 맞추어 예산을 조금 더 무리하시어 메인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하셨습니다.





하나쯤 갖고싶은 기기가 모두 있네요..^^;;

일반적인 가정집의 경우 플레이어를 보유하시고 소리에 대한 부분을 충족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B&W 684 모습입니다. 683 모델군은 위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미드레인지가 하나 빠지고 우퍼콘이 두개 채용 된 차이점을 보입니다.

저음의 양감이 매우 늘어나 실질적 소리에서는 많이 차이나는것을 확인할수는 있으나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유인즉, 개개인의 환경에 따라 그 저음이 좋을수도 "웅웅~" 거리는 나쁜 소리를 내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

이OO님은 공간대비 제품 선택은 매우 잘 되신듯 합니다.^^





전체 설치가 끝난뒤 사진 입니다.

리어쪽 사진은 사정상 공개 되지는 않았지만 뒷쪽 쇼파 옆쪽으로 배치되었습니다.ㅎㅎㅎ

좋은 제품 믿고 구매하여 주신 이OO님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기쁨이 늘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audiosarang.com/rsd/setting/rasetting1001984.htm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Grace Design] 그레이스디자인 M902 프리/헤드폰...


[Grace Design] 그레이스디자인 M902 프리/헤드폰/DAC앰프

프로용 사용자들로부터 오랜 명성을 갖고 있는 미국의 Grace Design사의 프리/헤드폰앰프/DAC가 내장되어 있는 통합 컨트롤러 입니다.

AES/SPDF/TOS/USB RCA/BAL 모두 지원하며 32, 44.1, 48, 88.2, 96, 176.4, 192kHz 지원 합니다. 다재 다능한 고성능 DAC겸 헤드폰 앰프 프리앰프의 성능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레이스 디자인이라는 회사는 내게 있어서 너무도 익숙한 이름이다. 음반 녹음에 있어서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장비를 꼽는다면 우선은 음의 입구가 되는 마이크, 그리고 다음으로 마이크에서 나온 낮은 신호를 증폭시켜 주는 마이크 프리앰프라 생각한다.

그레이스 디자인은 프로용 마이크 프리앰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동사의 8채널 마이크 프리앰프 801외에 1채널 마이크 프리앰프인 M101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음향 신에서 아주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 그레이스 디자인의 제품이 처음 소개될 때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았는데, 동사의 제품들은 팝음악 녹음보다도 내가 주로 작업하는 장르인 클래식이나 재즈 음악 녹음에서 무척이나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동사는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미국 하이엔드 제조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나는 처음 그레이스 801을 사용할 때 외관 디자인에서 제프롤랜드의 앰프를 연상했다(당시 집에서 제프롤랜드 앰프를 사용하고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레이스 디자인의 주재자는 과거 제프롤랜드에 근무했던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은빛의 빛나는 외관과 물결무늬의 전면 패널을 지니고 있는 그레이스 디자인 801 마이크 프리앰프에서 제프롤랜드 앰프의 표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리뷰용으로 M902를 받고 박스를 여는 순간 빙그레 미소가 나왔다. 옵션 사양인 리모컨이 있는데 제프롤랜드 콘센트라에 사용되는 것과 완전히 동일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동사와 제프롤랜드는 하이파이와 프로음향으로 나뉜, 어찌 보면 형제와도 같은 회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과거 801 마이크 프리앰프의 소리를 여러 동료 엔지니어들과 함께 들었을 때 한결같이 공통적인 의견이 나온 적이 있다. 아주 부드럽고 풍부하며 기름기가 넘치는 탱탱한 소리. 이 소리는 바로 제프롤랜드의 사운드 철학, 바로 그대로다.

지나치게 초고역을 부스트하지 않고 차분한 피라미드형 사운드 밸런스를 토대로 중저역대의 탄력 있는 질감을 들려주는 그레이스 디자인의 마이크 프리앰프는 보컬이나 저음 악기들의 녹음에 있어서 수 년 동안 내 레퍼런스 프리앰프로 사용되었다.

이후 902의 형뻘이라 볼 수 있는 904 모니터링 앰프(902처럼 헤드폰 앰프, DAC, 프리앰프가 일체형으로 된 제품이지만 사이즈가 훨씬 더 크다)를 사용하기도 했었다.

한동안 902의 이전 모델인 901을 헤드폰 앰프로 사용을 하기도 했었는데, 여러 가지 기능들이 업그레이드되어 M902가 출시되었다. 본래 901 당시에는 주로 헤드폰 앰프의 용도로 개발되었는데, M902는 901과 같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프리앰프의 기능을 좀 더 강화해서 출시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레이스 디자인의 사운드는 최신 모델인 M 시리즈로 와서는 약간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부드럽고 글래머러스한 금발 미녀가 연상되는 육감적인 소리에서 날씬한 블론드 헤어의 미녀가 연상되는 소리로 변해오고 있다. 풍부한 중저역의 질감을 조금 억제하고 고역이 보다 분명하고 섬세하게 바뀌고 있는데, 이는 최근 동사의 공통적인 사운드 변화라 할 수 있다.

M902의 소리를 들어보았다. 이 역시 앞에 M이 붙으면서 변화된 그레이스 디자인의 사운드로, 과거 모델에 비해서 고역이 밝고 선명하며 뚜렷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귀가 피로해질 만큼 날카롭거나 자극적이지는 않다. 프리앰프의 성능을 먼저 들어보았는데 패스 알레프3 외에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핀스키 사운드의 모노블록 파워 앰프와 리핀스키 L707 스피커에 물려서 테스트해보았다.

현재 내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링 프리앰프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미국 데인저러스뮤직사에서 나온 Monitor ST + ASS 라는 제품으로 M902와 거의 같은 컨셉의 제품이다. 프리앰프와 DAC. 헤드폰 앰프를 모두 지원하지만 가격은 그 두 배 정도로 고가다. 데인저러스뮤직 제품은 그레이스보다 소리의 펀치감이 약간 강하고 정위가 분명한 편. 하지만 음촉의 질감이나 자연스러운 점은 그레이스 디자인 M902의 수준이 더 높다.

사실 나는 그레이스 디자인의 소리를 좋아한다. 동사에서 만들어내는 제품은 내관과 외관, 사운드 퀄리티 무엇하나 흠잡을만한 구석 없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가격 또한 상당히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프리앰프의 성능은 내 취향으로는 아주 만족스럽다. 집에서는 현재 레벤 CS600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바로 얼마 전 신품으로 구입한 제품이 아니면 집에서 이 제품을 두고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만큼 매력적이었다.

전반적으로 제프롤랜드의 프리앰프들과 같은 성향의 소리로,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콘센트라 같은 인티 앰프의 프리아웃 소리보다는 더 좋으며 어떤 파워 앰프와도 쉽게 매칭할 수 있다.

그레이스 디자인은 초창기부터 마이크 프리앰프나 모니터링 프리앰프들에 ADC 혹은 DAC를 탑재해왔다. 특히 동사에 루나텍 V3라는 콤팩트한 로케이션 레코딩 용도의 2채널 마이크 프리가 있는데, 여기에 탑재된 AD 컨버터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서 이기기를 AD 컨버터로만 사용하고 있는 동료 엔지니어도 있었을 정도다.

상위 모델인 904에서는 DAC의 기능이 아주 좋고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901에서 DAC의 성능은 디지털 입력을 사용하면 저음이 약간 가벼워지고 고역이 좀 더 밝아지는 것이 개인적으론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예전에 901을 사용할 때는 디지털 입력은 사용하지 않고 아날로그 입력으로만 사용했었다.

901 이후 상당한 시일이 흘러 업그레이드된 M902의 디지털 입력의 품질이 어느 정도일지가 가장 궁금했다. 그레이스 디자인에서 디지털의 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클록의 퀄리티를 과거 모델보다 훨씬 더 높였다고 해서 기대감은 더욱 더 부풀어 있었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오디오가이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디지털의 기준 포맷인 AES/EBU를 통한 디지털 입력만 테스트해보았다. 먼저 소리가 밝고 화사하다. 상당히 해상도가 높다. 아날로그 입력에서의 느낌과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더 많은 차이가 난다.

밸런스드 아날로그 입력에서는 탄력 있고 풍부한 중저음, 그러면서도 빛을 잃지 않는 고역을 들려주는 것에 비해 디지털 입력에서는 이보다 훨씬 더 다이어트된 소리로 눈부실 만큼 밝은 고역을 들려주어 지금까지 내가 경험해본 그레이스 디자인의 제품 중 가장 고역이 밝은 소리였다.

사실 몇몇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인티 앰프에 탑재된 DAC들의 퀄리티가 아주 만족스러운 것은 드문 편이었는데, 고가 인티 앰프에 탑재되어 있는 개성 없는 DAC들에 비해서는 좀 더 나은 편이지만 디지털 기기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아날로그처럼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맑고 분명하며 뚜렷한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날로그 입력보다 디지털 입력의 품질이 훨씬 더 마음에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헤드폰의 소리에서 투명함이 부족한 경우라면 디지털 입력의 소리와 매칭이 월등하다.

함께 테스트해본 젠하이저 HD800에서는 현악을 들을 때는 아날로그 입력의 소리가, 피아노를 들을 때는 디지털 입력의 소리가 더 마음에 들었다.

사실 M902의 전신인 901의 메인은 바로 헤드폰 앰프. 그래서 M902 역시 헤드폰 앰프가 가장 중심적인 기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헤드폰 앰프라는 것이 어찌 보면 조금 애매한 포지션일 수도 있다. 소스 기기나 프리앰프, 그리고 인티 앰프들에도 대부분 헤드폰 앰프가 달려 있는데, 이런 고가의 헤드폰 앰프의 존재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이러한 의문점은 그레이스 디자인 M902가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일반적인 오디오 기기들에 탑재되어 있는 헤드폰 단자의 음질에 비해서 훨씬 더 레인지가 넓다. 고역부터 저역까지 넓은 대역의 정보량과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 고음질 헤드폰으로 들어보면 차원이 다른 음질을 느낄 수 있다.

과연 헤드폰 앰프의 퀄리티가 얼마나 차이날 수 있을지 헤드파이가 아닌 일반 오디오파일들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상상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더욱 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기기는 최근 유행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스탠더드 포맷으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한 PC-Fi는 물론 메인 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제품이다. 사실 이러한 구성의 제품들은 최근 유행의 물결을 타고 갑자기 튀어나온 제품이라기보다는 프로용 시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는데, 최근 PC-Fi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컴퓨터에서 디지털 출력을 사용해서 연결 후 간단한 액티브 스피커 한 조면 아주 손쉬운 책상위에서의 훌륭한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갈수록 고가로 치솟는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고수하는 그레이스 디자인의 등장이 무척이나 반갑다.

[제품 설명]

RCA(언밸런스드) 아웃풋 출력단자 제품임 리모컨 기본 포함

GRACE DESIGN

M902 Reference Headphone Amplifier/DAC/Monitor Controller

미국 콜로라도주의 본사를 두고 있는 그레이스 디자인(Grace Design)은 마이크로폰 전용 프리앰프 주문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음향 솔루션 회사로서, 엔지니어이자 디자이너인 마이클 그레이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가 만든 제품들은 하이엔드적 관점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들을 충족시키며 탁월한 성능과 퀄리티를 자랑하며 극찬을 받아왔다.

마이크용 프리앰프 제품이 프로용 장비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주문이 급속도로 높아진 결과 음향적 퀄리티를 더욱 높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첫 번째 신호탄이 바로 801 마이크 프리앰프로서, 이 제품은 프로용및 전문가용 오디오 생산에 있어서 아웃보드 마이크 프리앰프와 Direct-to-tape 레코딩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M902 모델은 고성능 DA컨버터,프리앰프,헤드폰앰프로서의 모니터 컨트롤러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PC-FI의 환경을 완벽하게 수용하는 다크호스로 손색이 없다.

특히 미국의 저명한 오디오 잡지인 스테레오 파일에서 DA컨버터 부분에서 A-Class를 받을 정도의 실력기로 인정받고 있다.

M902의 극도로 낮은 임피던스의 헤드폰도 무리없이 구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량에서도 고해상도와 앰비언트 디테일을 구현한다. 이 모델을 통해 기존의 익숙한 레코딩들을 보면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투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의 실재감과 편집 및 마스터링 과정에서 의도된 중요한 디테일까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준다. 특히 잔 마이어(Jan Meier) 박사의 의해 설계된 XFeed 모드는 자연스러운 음향을 강조하여 청취피로도를 대폭 감소 시키는 동시에 음상은 확연하게 개선된다.

무엇보다도 그레이스 디자인사만의 기술력이 창조해낸 독특한 S-LOCK 듀얼 스테이지 PLL을 탑재한 M902 고성능 24Bit/192Khz DAC는 스튜디오와 오디오 파일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

컨버터로서 M902는 AES3,S/PDIF,TOSLINK,USB와 같은 다양한 아날로그,디지털 입력단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프런트 패널의 로터리 스위치로 모든 조작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다.

선택 사양으로서 적외선 리모컨을 제공하여 편리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한편 액티브형 모니터 스피커 혹은 파워앰프와의 연결을 위해 언밸런스드와 밸런스드 아날로그 인풋과 언밸런스드 아웃풋을 지원한다 . 이로서 M902는 최고 수준의 하이파이 모니터 컨트롤러로서,순수 오디오파일용 및 PC-FI의 모든 조건에 완벽하게 부응한느 프리앰프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M906이나 M904와 같은 상위 모니터 컨트롤어와 마찬가지로 M902 역시 유저 칼리브레이션 세팅을 제공하여 어떤 재생 환경과도 통합이 가능하다.

M902B는 필자의 Grado 헤드폰으로부터 최고의 사운드를 끌어낸다.
-Tony Jung,그래미 어워드 수상 엔지니어-

전반적으로 M902와의 시간은 만족스러웠으며 DA프리앰프를 손꼽으라고 한다면 M902를 적극 추 천하는 바이다.
-John Atkinson,StereoPhile

Grace M902의 퍼포먼스는 가히 기적에 가깝다.
-Wes Phillps,StereoPhile

DAC 혹은 디지털 프리앰프 분야에서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Ken Kessier,HiFi Choice

[제품 사양]

SPECIFICATIONS (ANALOG IN 부분)

  • Gain : Normal Mode +0dB
  • Boost Mode : +10dB
  • Frequency Response : @ 0dBu out +/- .25dB 22Hz - 120kHz@ 0dBu out +/- .5dB 12Hz - 260kHz @ 0dBu out +/-3dB 4Hz - 600kHz
  • Maximum Output Level : @1kHz, 50 Ohm load +21.4dBu (9.11Vrms)
  • Impedance :INPUT 106K Ohms balanced
  • INPUT : 53K Ohms unbalanced
  • OUTPUT : 1 Ohm
  • Dynamic Range : @ 0dB gain 116dB
  • @ -10dB gain : 119dB
  • THD+N : +10dBu out, 50 Ohm load, SMPTE 4:1 <0.01%
  • Headphone +10dBu out, 50 Ohm load <0.008%
  • Line Out +10dBu out <0.002%
  • Attenuator Channel Matching : 24 position switch <0.05dB
  • Attenuator Range : 99.5dB

    SPECIFICATIONS (D/A CONVERTER 부분)

  • Input Sample Rate : 32, 44.1, 48, 88.2, 96, 176.4, 192kHz
  • THD+N : 44.1kHz, 24bit, 1kHz, +20dBu out <0.002%
  • Noise Floor : 0dB gain, 22-22kHz -94dBu 0dB gain, A-weighted -97dBu
  • Power Requirements : 120VAC.16A 230VAC.08A
  • Dimensions :H1.7 x W8.5 x D8.25
  • Weight : 5 lbs (2.2kg)
  •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6&f_flag=3&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NAD C545BEE CD Player


    [나드] NAD C545BEE CD Player

    NAD C545BEE CD Player

    수많은 CD를 쌓아놓고 있으면서 MP3 파일 듣기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NAD에서 C545BEE CD 플레이어를 만들었다.

    NAD C545BEE는 NAD의 상급기인 클래식 라인 바로 아래 단계에 해당된다. 전형적인 NAD 스타일을 따르고 있는 이 플레이어는 적당한 가격대를 무색하게 할 만큼 레퍼런스급의 하드웨어와 특징들로 가득 차 있다. 하드웨어적으로 볼 때 이 플레이어는 Burr Brown사의 최신형 24 bit 고해상도 DAC는 물론 디지털, 아날로그 회로를 위한 별도의 조절기를 포함하여 대용량 토로이들 파워 서플라이를 제공하는 한편 이것은 물론 MP3나 WMA 압축 알고리즘으로 구운 노래들로 가득하겠지만 CD-R/W 디스크 또한 재생을 허용한다.

    또한 내부 플래쉬 메모리는 빠른 재생을 위해 플레이어상에 있는 디스크로부터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 40곡을 프로그래밍,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프로그래밍은 매우 유용하고 또 사용자 친화적인 특징을 제공하며, 매우 논리적으로 짜여져 있다. 프로그래밍은 포함되어 있는 리모컨을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해당 리모컨은 단단한 느낌을 주며, 접속하기 편리하도록 모든 버튼들이 제 자리에 잘 자리잡혀 있다.

    음악을 재생시켜 보면, 이 플레이어는 NAD의 음악에 대한 제일 원칙으로 살아있는 생동감을 확실하게 잘 표현해 냈다. C545BEE는 음악을 매끄럽고, 여유로우며, 디테일하게 재생하였고, 베이스 성능 또한 놀라울정도로 훌륭했다. 이것은 하이앤드 세계로 가기 위한 초기 관문과도 같은 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누구든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할 만큼 대단히 저렴하면서도 알맞은 가격대와 특징들을 자랑하는 한편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음악이 이렇게 훌륭할 수 있다 하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High Points

    - C545BEE는 가격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 다운로드/아이팟 세대들에게 널리 어필할 수 있는 MP3, WMA 디스크 재생 능력 - MP3 사운드 성능이 훌륭하다.

    - 자신이 좋아하는 재생목록을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래쉬 메모리 장착

    Low Points

    - 오디오파일 쥬얼리로써는 의미를 상실한 이전에 비해 다소 단조로운 새로운 NAD 스타일

    -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알아보기 다소 어려운 조그만한 디스플레이

    Conclusion

    C545BEE는 만듦새와 음질 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해당 가격대에서는 진정으로 비할데 없는 경쟁력을 가지며, 두 배 이상의 가격대를 지닌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서도 강력한 소장 가치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이 플레이어는 동일 가격대비 보다 유용한 특징들을 많이 제공한다.

    [ 출처 - Website hometheaterreview.com/ reviewed by Jim Swantko ]

    [ 번역 - by Mi-Rha ]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5&f_flag=3&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JBL Control NOW


    JBL Control NOW

    JBL Control NOW 스피커 (자사의 야외용 스피커 모델인 JBL Control NOW AW 전천후 스피커와 흡사한)는 다양한 설치 상황에 이용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것의 1/4 라운드(쿼터 라운드) 팔꿈치형은 양쪽 끝 부분이 90도로 표면 처리가 되어 있으며, 이것은 벽면과 천장, 그리고 벽면의 두 개 모퉁이나 선반 위에 장착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것은 반 라운드, 3/4 라운드, 그리고 도넛 모양의 완성된 라운드로 함께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4개로 구성된 도넛 모양의 Control NOW 그룹은 천장 선풍와 동일한 방식으로 천장에 매달아 놓을 수 있다). 또한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Control NOW 스피커는 스탠드에도 올려 놓을 수 있다.

    JBL Control NOW의 크기는 14.8인치(수직으로 놓았을 때의 높이 - 수평 방향으로도 놓을 수 있다) x 5인치(넓이) x 10.1인치(깊이)이며, 0.5인치 JBL PolyPlas (펄프 콘 처리) 우퍼와 JBL 양방사 (biradial) 혼에 탑재된 0.25인치 티타늄 라미네이트 트위터 (이것은 온.오프 액시스 고주파수대역을 최적화시킨 디자인)를 채용하고 있다. 이것의 주파수 응답특성은 80Hz - 30kHz이며, 보통 임피던스는 8옴, 음압레벨은 90dB이다. 야외용 Control NOW AW 같은 경우 화이트 마감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Control NOW는 블랙 마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들 둘 다 각각 7.6 파운드의 무게를 충분히 느끼게 하는 솜씨 좋게 처리된 인클로저를 특징으로 제공한다.

    제품 설명서를 살펴 보면 벽면 또는 개방적으로 탑재할 수 있으며, 싱글 또는 그룹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JBL Control NOW 디자이너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JBL에 따르면 이 스피커는 공간 표면으로부터 회절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한다. 이 스피커는 벽면에 장착했을 때 일정한 방향으로 분산되며, 코너에 장착되거나 4개의 원형 스피커로 장착할 경우 전방향 특성을 지닌다.

    JBL Control NOW는 벽면이든 천장이든 또는 야외에 설치 되어도 실용적으로 사용된다.

    베이스 응답특성은 6dB/80Hz로 놀라울정도로 강력하며, 벽면, 천장 또는 모퉁이에 설치되었을 때 과도하게 착색되거나 붕붕거리지 않는다. 미드레인지와 트레블은 깨끗하고, 개방적이며, 베이스에서 고역으로의 이행(transition)이 매끄럽다. 4인치 듀얼 우퍼를 포함하고 있는 이 스피커는 자극적인 베이스를 전달하거나 웅장한 볼륨으로 하드락을 재생하지는 못한다. 대신에 이들은 전체 집안 공간의 멀티룸 뮤직 설치나 레스토랑에서의 백그라운드 음악, 또는 홈씨어터 시스템에서 서브우퍼와 함께 사용될 때 위성 스피커로써 이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High Points


    •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JBL Control NOW의 새로운 팔꿈치형 디자인
    •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속에서 전달하는 깨끗하고, 개방적인 사운드
    • 브라켓으로 고정한 박스 타입의 스피커에 비해 공간에서 보다 손쉽게 숨길 수 있는 매끄러운 모양
    • 야외용인 JBL Control NOW AW 버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JBL Control NOW

    Low Points


    • 80Hz에서 시작되는 베이스 롤 오프로 인해 서라운드 사운드 홈씨어터 설치에서는 서브우퍼로 사용해야 함
    • 보다 큼직한 스피커들이 허용하는 웅장한 볼륨에 못 미치는 4인치 우퍼
    • 별도로 선택하는 폴 마운팅 브라켓
    • 모두에게 통용되지는 못하는 독특한 디자인

    결론

    JBL Control NOW는 진정으로 새로운 디자인 각도로 스피커를 디자인 한 신선한 스피커 모델 중 하나이다. 이 스피커는 디자이너가 의도한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 - 다양한 설치 상황 속에서 우수한 사운드 성능을 전달한다.

    [ 출처 - Website hometheaterreview.com ]

    [ 번역 - by Mi-Rha ]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4&f_flag=1&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Q Acoustics(큐 어쿠스틱스) 2020 그윽함을 더하는...


    Q Acoustics(큐 어쿠스틱스) 2020 그윽함을 더하는 어쿠스틱 스너프박스

    얼마 전 국내 의류 브랜드인 쌈지가 주식 시세 10원을 기록하며 끝내 부도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토종 브랜드라는 뚝심과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저력으로 기록적인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왔던 쌈지도, 자신이 출발한 지점을 무시하고 다른 곳에 곁눈질한 결과 이러한 결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예술 분야에서도 이러한 용두사미의 경우가 왕왕 있으며, 가뜩이나 부침이 심한 오디오 업계에서는 더더욱 심한 것이 사실이다. 오디오의 특성상 트렌드와 가격대비 기술력이라는 관점을 고려한다면,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창조적인 경제적 줄타기를 지속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Q Acoustics(이하 큐 어쿠스틱스)는 몇 해 전 놀라운 성능의 멀티채널 스피커인 1000 시리즈를 발표하여 대단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놀라울 만한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형기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갖춘 스피커로서, 소형기로서의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버전인 1000i 시리즈를 발표한 뒤, 설계와 디자인에 있어서 모든 것을 새롭게 재구성한 2000 시리즈 또한, 전작의 명성을 충실히 이어가는 동시에 도약을 향한 새로운 시도를 담아낸 걸작으로 평가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여기 소개하는 2020은 264.5×278×170의 크기를 가진 북셀프형 스피커로서, 2000 시리즈 가운데 리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프런트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모델이다. 크기로 보았을 때에는 이 시리즈의 막내라고 할 수 있는 2010보다는 조금 크고 플로어스탠딩형인 2050보다는 훨씬 작다.

    그러나 그 퍼포먼스를 보면 어지간한 톨보이형 스피커에 못지않은 능력을 보여주기에 2채널용으로 더없이 훌륭한 능력을 발휘함은 물론이려니와 멀티채널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 마디로 스위치 타자에 비견할 수 있다고나 할까.

    이 스피커는 우선 그 음향의 밸런싱과 음색에 있어서 탁월한 장면을 연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역대에서 통통하게 살이 붙으며 매끄러운 흐름을 탄력적으로 이끌어내는 모습이 그러하고, 이 가격대 스피커라고는 믿을 수 없는 풍부하되 단단한 저역을 베이스로 하여 음악의 표정을 세밀하게 구현해내는 모습이 그러하다.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캐비닛의 깊이 때문일지 모르겠지만, 재생시 음향무대의 폭과 깊이까지도 그럴 듯하게 펼쳐지는 모습 또한 놀라움을 안겨준다. 이 정도의 퀄리티와 가격이라면 그 옛날 와피데일의 다이아몬드 5가 나왔을 때 마이크로 시스템 유저들이 열광했던 순간을 다시금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모양새를 말한다면 이전과 같이 특유의 단단하고 두꺼운 두께의 캐비닛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로 되어 있고 깊이가 긴 편으로서, 전체적으로 통통하면서도 옹골찬 느낌을 준다. 그리고 25mm 소프트 돔 트위트와 125mm 우퍼가 전면에 앙증맞게 위치하고 있고 덕트는 뒤편으로 위치해 있다.

    그러나 바이와이어링이 지원되는 터미널은 캐비닛 바닥으로 숨어버렸는데, 이는 외관상 좋은 결과를 유도할 수도 있지만 지름이 2mm가 넘는 두꺼운 케이블과 두툼한 플러그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B&W의 시그너처 다이아몬드도 터미널이 바닥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모양새는 아름답지만 이와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2000 시리즈 전체를 시청하지 못하여 이 시스템의 전체적인 총평은 할 수 없지만, 리시버에 프런트와 리어로 따로따로 연결하여 개별적인 시청을 해보았다. 비슷한 크기와 가격대의 스피커들이 주력으로 삼는 비수를 꽂는 듯한 포커싱을 강조하기보다는 전체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음향을 발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큐 어쿠스틱 고유의 소프트 돔의 공기감과 우퍼의 볼륨감이 얹어지며 리얼한 음향 무대가 펼쳐지는데, 라 스칼라에서의 오페라 실황 DVD를 시청해보면 극장의 높은 천장에서 기인하는 공간감까지를 관찰할 수 있다. 경험상 이러한 성질의 스피커가 장시간 시청하더라도 피곤함을 쉽게 느끼지 않는다.

    한편 리어로 설치하여 DVD를 시청해보면 심해에서 우그러지는 잠수함 철판의 소리의 섬뜩함이나 폭탄이 터진 뒤 울려오는 후폭풍의 입체감, 특히 저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두툼한 기뢰 폭발 잔향은 무척이나 디테일하다.

    사운드 자체의 사이즈가 큰 편이라 자연스럽게 지향각이 넓게 퍼지는데, 이 정도의 실력의 리어라면 프런트로는 2050 혹은 그 이상의 크기를 가진 스피커를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반면 일반 가정의 마루가 아닌 방에 설치한다면 2020이 프런트로, 2010을 리어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할지 싶다.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 가운데 저가형에서 인상적인 것들을 얼핏 생각해보면, 달리의 정확한 음상과 배음, 폴크오디오의 다이내믹, JBL(특히 새틀라이트 시리즈)의 컴팩트한 밀도감, 와피데일의 정확하면서도 매끈한 대역별 브랜딩 등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 큐 어쿠스틱의 2000 시리즈는 이들 모델의 장점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개성적인 볼륨감과 고급스러운 음색, 확장된 음역 등등으로 한 단계 높은 음악성과 리얼리티를 뽑아낼, 새로운 멀티채널 스피커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실력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본격적인 하이파이 2채널용으로 2020을 테스트해보았다. 전체적으로 스피커 크기와 비례한 적절한 저역과 쏘지 않는 고역, 매력적인 중역을 가졌다. 저가형 인티 앰프로 조합하여 시청해보니, 이전 모델과 비하여 중저역의 볼륨감과 무대의 깊이감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오페라 리사이틀이나 올드팝을 시청해 보면 가수가 스피커 바로 앞에서 노래 부른다기보다는 적절히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자연스럽게 그 부드러운 호흡과 맑은 확산감이 듣는 이에게 호소력을 자극한다.

    모든 악기들에서 고른 소리를 내주는데, 특히 피아노에서 큐 어쿠스틱은 발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예나 지금이나 가격대에서는 어느 정도 그레이드의 정도 차이는 존재하지만, 영국 3/5 계열 스피커 울려나오던 그 인상적인 중역대의 다채로움, 혹은 비엔나 어쿠스틱 하이든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밀도감 높은 터치와 촘촘한 배음을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바로 이 스피커에서 재생되기 때문이다. 단, 매칭시 스피커 케이블은 보다 음의 테두리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

    큐 어쿠스틱 2020의 매력은 위스키로 따지면 정확하게 캐나디언클럽 6년산에 비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보다 몇 배 비싼 몰트위스키들의 풍미를 가격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리아도프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품인 뮤지컬 스너프박스를 연상케 하는 이 컴팩트하지만 향기로 가득 찬 2020은 음악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경험해야 할 엔트리 모델로 추천할 만하다.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3&f_flag=1&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