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New Face의 도전과 시작 `Opera-Consonance`


New Face의 도전과 시작 "Opera-Consonance"

『오페라오디오』는 1994년도에 설립된 중국의 오디오 업체.

창립자인 리우 씨는 광학 엔지니어 출신으로, 음악과 오디오에 대한 열정을 지닌 인물로 소개도니다.

오페라라는 이름은 그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에서 따온 것이다.

다른 오디오 제작자들이 그렇듯이 리우 씨 역시 자신이 사용할 요디오를 직접 제작하였다가 많은 사람들에게 음질을 인정받아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현재는 직원수가 50명이 넘고 컨소넌스라는 브랜드로 100개 이상의 라인업을 지니고 있으며, 3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오페라 오디오의 대표적인 분야는 아날로그 플레이어라고 한다.

"음악적 감동과 만족감에서 오는 희열감"

이번에 소개하려는 제품은 컨소넌스의 CD플레이어 CD-120과 인티앰프 A100의 조합이다. 제품의 섀시는 헤어라인 가공된 알루미늄 패널로 되어 있으며, 푸른색 디스플레이와 잘 어우러져 세련된 분우기를 만들어 준다. 만듦새도 대단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과도 견줄 수 있을 정도다.

『CD-120 리니어 CD플레이어』는 필립스의 TDA-1543 DAC를 사용하였으며, 《논 오버샘플링, 디지털 필터 리스 방식의 제품》이다. 지난 10여 년간 디지털 오디오는 하이 샘플링과 하이 비트를 추구해왔다. 그러나 CD 속에 담겨진 소스는 여전히 16비트 44.1kHz로 고정된 음원이다. 그리고 일부 오디오 애호가들은 물론 이런 논 오버 샘플링 방식의 필립스 DAC를 사용한 CD플레이어의 음질이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 이론적 배경은 오버 샘플링 과정과 디지털 필터를 거치면서 필연적으로 에러와 지터가 발생하며, 이 때문에 좋은 소리를 듣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DAC의 출력 전압이 높아서 전류-전압 변환 회로를 두지 않으므로 단순한 회로로 출력부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논 오버샘플링(Non-OverSampling)

논- 오버샘플링 DAC의 장점은 적을수록 좋다는 오디오 이상론에 입각한 것으로 신호 경로에 부품의 수가 적으면 더 제대로 된 신호 를 듣는다는 생각이다. 1996년 료헤이쿠스노키가 제안한 이 방식은 디지털 오디오에서 시간 상의 음의 모호함의 주범으로 디지털 필 터를 간주했다. DAC등에 내장된 오버샘플링용 디지털 필터를 피하기 위해 순수한 DAC를 설계했고 DAC 이후에는 아날로그 필터만 사용했다. 일부 업체들이 필터가 전혀 없는 NOS DAC를 사용하여 일부 제품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이후 아날로그 필터를 제대로 설계하였다. 오디오노트, 47 Labs 그리고 AMR 등 다수의 하이엔드 업체들이 NOS DAC의 기기들을 만들었으나 CD120 linear는 저렴하게 구현한 사례이다.

『A100 리니어 솔리드스테이트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는 채널 당 80와트의 출력을 제공하며, 2~100kHz의 주파수 응답, 그리고 95dB의 S/N 특성을 갖고 있다. 《해외의 전문지에서는 A100을 로텔, 마란츠, 크릭 등과 비교하여 더 우수한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스피커 단자는 스페이드와 바나나 플러그를 모두 연결할 수 있으며, 단자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보호되어 연결 작업이 편리하고 안전성도 높다. 소스 기기 연결 단자의 품질도 우수하며, 모터로 조작되는 볼륨이나 릴레이로 구동되는 셀렉터의 사용감도 독특하고 즐겁다.

"대역 밸런스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CD-120.물 흐르듯 유연하게 표현하는 A100"

제품 시청에는 스털링의 BBC 모니터인 LS3/5A 스피커를 연결했고, 소스 기기로는 Linn Akurate DS를 비교했다. A100 앰프를 통해 들어본다면 비교한 소스 기기와 CD-120의 소리는 밸런스와 음색에서 놀랄 만큼 유사하다. CD-120의 소리는 밸런스와 음색에서 놀랄 만큼 유사하다. CD-120의 소리는 어떤 장식이 없고, 순수하다. 피아노 소리를 들어보면 건반이 두드릴 때 소리의 어택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애매하거나 흐릿한 느낌이 없다. 박력이나 위압감 역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라는 사실을 실감하기 어려울 만큼 상당하다.

보컬 음악을 들어보면 아날로그 플레이어의 느낌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부드러운 느낌을 발견하게 된다. 소리의 에지를 강조하지 않으며, 특히 올드팝이나 재즈 음악을 포근하고 감미롭게 들려주는 점이 좋다. 고음역에서 저음역까지의 대력 밸런스가 자연스럽고, 노이즈가 적기 때문에 매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 대 성능 비에서 손꼽을 만한 CD 플레이어라 하겠다.》

A100 앰프의 소리 역시 온화하고 부드러운 편이지만, 그러면서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기에 충분한 구동력을 지닌다. 저음이 풍성하고 부드럽지만, 그렇다고 소리가 흐트러지거나 부풀지는 않는다. 만일 음량을 높이더라도 고음에서 딱딱하게 경직되는 일 없이 부드러운 음색을 그대로 유지한다.

음악의 진행과정이 마치 물 흐르듯 유연하게 표현된다. 음반에 담긴 내용에 관계없이 일관성 있는 사운드 스테이지와 음색, 그리고 여유로운 느끼을 준다는 데 안도하게 된다. 게다가 《두 제품의 조합은 마치 하나의 기계가 울리는 것처럼 소리의 일체감이 뛰어나며 완성도가 높다.》

수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보기 드문 음악적 감동과 만족감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입문 시스템으로 손꼽을 만하다.

한 번 쯤은 꼭 감상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32&f_flag=3&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Naim DAC High Fidelity 최신 리뷰


Naim DAC High Fidelity 최신 리뷰

Naim DAC

Reviewed by Krzysztof Kalinowski - opinia @ highfidelity.pl

내 생각에 네임은 더 이상의 소개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회사이다. 많은 오디오파일들과 음악 애호가들은 이 업체를 추종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껏 CD5i + Nait 5i와 FlatCap 2x 외장 파워 서플라이를 포함한 CD 5X 리뷰 외에는 다른 기기들의 리뷰를 그리 많이 본적이 없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네임은 자사의 제품 라인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정기적으로 리뷰할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 사운드

새로운 Naim DAC의 청음 테스트를 위해 나는 네임에서 제공한 BNC 디지털 케이블로 연결한 Linn Unidisk 1.1과 RCA ViaBlue 케이블을 이용한 Olive 4HD 파일 서버를 이용하였다. 이들 둘은 24/96 또는 24/88.2는 물론 16/44.1 데이터의 CD 음질을 전달한다. 여기에 난 16/44.1~24/96 밀도의 파일들을 포함한 WAV 로딩 펜 드라이브를 추가하여 사용하였다.

막 Olive 리뷰를 끝마치고 나서, 난 유사한 시퀀스의 테스트 CD를 채용하였다. 난 Lars Danielsson의 Tarantella disc [ACT, 9477-2, 2009]를 Linn 트레이에 올려놓으면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시작하기에 앞서 몇 가지 알아둘 점이 있다면, 네임은 리듬감, 구동면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선수이다. 네임 사운드가 어떠하다는 것은 이미 일반상식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들은 실제로 그러했다. 무엇보다도 타이밍은 다른 사운드 특징들에 비해 월등했다. 타이밍을 놓친 톤을 눈씻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교했다. 이것은 마치 조그마한 인클로저 구석에 메트로놈을 갔다 놓은 것 같은 정도였다. 나는 지금껏 동일 가격대 또는 두 배 이상의 가격대에서도 이런 유사한 페이스와 리듬을 접해 본 적이 없었다. 톤 밸런스는 매우 중립적이었다. 주파수 스팩트럼의 부분 부분은 동일하게 처리되었다. 다만 이들의 아날로그 출력을 이용하여 동일한 소재의 음원을 적용한 Linn과의 비교에서 다소 건조하고, 중저역대가 둔탁한 느낌을 준다. 고역은 매우 훌륭하다. 심벌즈의 음색과 잔향이 잘 표현되었다. 베이스 역시 환상적이었다. 더블 베이스는 적당한 입체감을 보여 주었고, 톤 역시 누구든 공감할 정도로 알맞았다. 사운드스테이지는 매우 넓고, 잘 구별되었다. 또한 이미지는 애매함 없이 적당한 크기였으며, 공간적 위치는 완벽에 가까웠다. 다만 나의 레퍼런스 플레이어에비해 스테이지 깊이가 보다 짧은 느낌이었다.

이 다음으로는 Jarré의 Geometry of Love project [Aero Productions/Warner Music, 2564 60693-2, 2003]를 재생시켜 보았다. 이 DAC는 다시금 라이트모티브(오페라나 다른 작품들에서 특정 인물,물건,사상과 관련된 반복되는 곡조)처럼 디스크의 리듬감에 집중하였다. 이것은 신디사이저의 음색을 매우 훌륭하게 재생할 정도로 매우 생생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불행하게도 이 음반은 오디오파일 레코딩 버전이 없어서 사운드적 결함이 쉽게 쉽게 눈에 띄었다. 하지만 네임은 음악이 주연이 될 수 있도록 이런 결점들을 뒷 배경에 묻어두는 위트를 보여 주었다. 이점은 중요한 부분이다. 이 정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어떠한 디지털 소스도 이 정도로 탁월하게 핸들링할 기기는 없을 것이다.

나는 또 다시 Black Hawk Down 사운드트랙[Decca, 017 012-2, 2001]을 재생시켜 보았다. 물론 나는 Rachid Taha의 “Barra Barra”와 Lisa Garrard의 “Gortoz a Ran – J'Attends”를 재생시켜 보아야 했다. 보컬은 어느 모로 보나 감탄스러웠다. 난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 Lisa의 목소리는 강렬하고 관능적이었으며, Rahid의 목소리는 매우 두드러지고, 군더더기가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이것은 분명 이 기기의 매우 깨끗하고 뛰어난 중고역 분해능 때문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플레이어와 비교해 보면, 우선 앞서 언급했던 Lars 디스크에서의 건조한 중저역은 여기서는 신기할 정도로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악기 사운드 역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 각 악기 사운드의 위치도 적당했고, 공기로 둘러싼 무대감 또한 선명했다. 또 다시 비트감이나 리듬감은 최절정에 달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Count Basie 의 88 Basie Street [Fantasy/JVC, JVCXR-0021-2, 1987]이었다. 네임 DAC는 이들의 정교한 음악을 굉장하게 소화해냈다 - 이것은 각각의 악기 사운드를 하나 하나 개별적으로 풀어내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밴드의 사운드를 균형있게 잘 들려주었다. 금관악기와 이들 중 특히 트럼펫의 사운드는 생각했던 것 보다 귀를 찢을 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아니어서 보다 매끄러운 느낌의 트레블 레인지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한편으로는 이들 밴드의 충분한 음악적 파워를 느낄 수도 있었다. 이 디스크는 또한 각 서브 레인지의 해상도를 확실히 구별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미드레인지 또한 적절한 악기 사운드의 잔향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감이 좋았으며, 전반적으로 이들이 들려주는 사운드는 더 없이 훌륭했다.

지금까지 클래식 곡은 재생해 보지 않았기에 이번엔 Olive로 Händel의 Messiah [Linn Records, CKD 285, 2007, FLAC 24/88.2]를 돌려 보았다. 앞에서 들어보았던 백 밴드와 마찬가지로 클래식컬한 정교함을 표현하는 것은 네임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다 - 네임은 완벽하게 넓은 스테이지와 적당한 공간감을 연출하였으며, 대강당 홀 무대의 음향을 그대로 재현해 보였다. 또한 기대에 어긋남 없이 개별적인 악기 음색은 물론 오케스트라 전체의 사운드 분위기를 잘 그려냈다. 마이크로적, 매크로적 다이나믹스 또한 아주 탁월했다.

디지털 컨버터라는 분야에 첫 선을 보인 Naim DAC는 매우 성공적으로 보인다. Naim DAC는 탁월한 기능들이 가격 꼬리표가 허황되다 싶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사운드와 결합되어 있다. 이미 PC와 파일 재생에 익숙한 사람들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디지털 기기를 찾는다면 난 꼭 이 네임 DAC를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들에게 네임은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줄 것이다.

▲ 특징

네임 DAC의 외장 디자인은 전형적인 네임 디자인으로써 약간 우묵하게 들어간 중앙 부분의 그린 백릿 로고를 동반한 두꺼운 알루미늄 전면부와 함께 평평한 블랙 인클로저를 채용하고 있다. 모든 컨트롤 구성 요소는 면판의 우측으로 그룹지어져 있으며, 여기에는 type A USB 호스트 소켓 1개와 고해상도의 신호 수신(HD)과 드라이브(SYNC)를 포함한 동기화를 표시하는 그린 LED 2개, 그리고 입력 선택을 위한 버튼 5개와 끝으로 USB 스틱 1개가 구성되어 있다. 이들 각각의 버튼은 그린 라이트로 구동을 확인하게 된다. 박스의 후면부는 매우 흥미롭다. 우측부터 시작해서, 네임 스타일의 아날로그 DIN 소켓과 순금도금 RCA 단자가 보이며, 이들 아래로는 하나는 DIN/RCA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다른 하나는 시스템 노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샷시 접지로부터 신호를 분리해 놓기 위한 것, 두 가지 소형 스위치가 보인다.

상단 보호 덮개를 열어 놓은 다음 (일단 장착된 나사는 접촉하기가 쉽지 않고, 이들을 풀어 내려면 특수 스크류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내부를 살펴보면, 많은 부속품들과 함께 내부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대용량 토로이들 트랜스포머가 보인다. 전류(currents)는 중앙에 자리잡은 PCB 상에서 정류되고, 필터 처리가 되는 한편 안정 장치(stabilization)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영역을 위해 별도로 메인 보드 상에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더 보드 상에 있는 디지털 영역은 거의 면판에 가깝게 배치되어 있으며, 기기의 중앙부는 디지털 신호의 초기 공정을 수행하는 Analog Devices사의 Sharc DSP 칩이 자리하고 있다.

네임에 따르면, 이 칩은 40비트 해상도를 포함한 디지털 필터로써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런 프로세서 이외에도 USB 트랜스시버(휴대용 무선기)로써의 블랙핀 칩과 iPod 통합을 위한 특수 칩도 있다. 그런 다음 이 신호는 채널당 하나씩, Burr-Brown PCM1704 컨버터 2개를 만나게 된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24/96 데이터까지만 프로세싱 할 수 있다. 또한 클럭 회로는 매우 넓게 포진되어 있으며, 다른 주파수대역에서 수정 발진기 2개가 각각 구동한다. I/V 컨버전과 재구성 필터링은 포일 커패시터, 그리고 메탈 처리한 레지스터와 함께 완벽한 디스크리트 회로로 구성되어 있다.

필터링은 2단계로 이루어진다. 최종 출력 버퍼링은 역시 디스크리트 컴포넌트로 구성된 출력 소켓 근처에서 이루어진다. 디지털 출력은 별도의 PCB 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충격(impulse) 트랜스포머로 각각 전기적 분리 처리되어 있다. 이 보드와 마더 보드의 디지털 영역의 연결은 실딩 처리된 컴퓨터 리본 케이블이 담당한다.

 

▲ 기술적 특징

  • 오디오 출력: RCA & DIN (switchable)
  • 일반 출력 전압: 2.2VRMS
  • 주파수 응답특성: 10Hz to 20kHz (+0.1dB / -0.5dB)
  • THD: <0.002%
  • 입력단자: 8 x S/PDIF (2 coaxial BNC, 2 coaxial RCA, 4 optical TOSLINK), 2 x USB
  • 이용 가능한 포맷: WAV (LPCM up to 768kHz/32-bit)
  • 샘플링 주파수: USB up to 768kHz/32-bit; S/PDIF-32kHz to 192kHz/24bit; iPod/iPhone-max 48kHz
  • 소비 전력: < 30VA
  • 크기 (H x W x D): 70 x 432 x 30mm
  • 무게: 5.6kg
  • [출처 - Website 6moons.com]

    [번역 - by Mi-Rha]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2&f_flag=3&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Q Acoustics(큐 어쿠스틱스) 2020 그윽함을 더하는...


    Q Acoustics(큐 어쿠스틱스) 2020 그윽함을 더하는 어쿠스틱 스너프박스

    얼마 전 국내 의류 브랜드인 쌈지가 주식 시세 10원을 기록하며 끝내 부도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토종 브랜드라는 뚝심과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저력으로 기록적인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왔던 쌈지도, 자신이 출발한 지점을 무시하고 다른 곳에 곁눈질한 결과 이러한 결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예술 분야에서도 이러한 용두사미의 경우가 왕왕 있으며, 가뜩이나 부침이 심한 오디오 업계에서는 더더욱 심한 것이 사실이다. 오디오의 특성상 트렌드와 가격대비 기술력이라는 관점을 고려한다면,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창조적인 경제적 줄타기를 지속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Q Acoustics(이하 큐 어쿠스틱스)는 몇 해 전 놀라운 성능의 멀티채널 스피커인 1000 시리즈를 발표하여 대단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놀라울 만한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형기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갖춘 스피커로서, 소형기로서의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버전인 1000i 시리즈를 발표한 뒤, 설계와 디자인에 있어서 모든 것을 새롭게 재구성한 2000 시리즈 또한, 전작의 명성을 충실히 이어가는 동시에 도약을 향한 새로운 시도를 담아낸 걸작으로 평가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여기 소개하는 2020은 264.5×278×170의 크기를 가진 북셀프형 스피커로서, 2000 시리즈 가운데 리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프런트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모델이다. 크기로 보았을 때에는 이 시리즈의 막내라고 할 수 있는 2010보다는 조금 크고 플로어스탠딩형인 2050보다는 훨씬 작다.

    그러나 그 퍼포먼스를 보면 어지간한 톨보이형 스피커에 못지않은 능력을 보여주기에 2채널용으로 더없이 훌륭한 능력을 발휘함은 물론이려니와 멀티채널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 마디로 스위치 타자에 비견할 수 있다고나 할까.

    이 스피커는 우선 그 음향의 밸런싱과 음색에 있어서 탁월한 장면을 연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역대에서 통통하게 살이 붙으며 매끄러운 흐름을 탄력적으로 이끌어내는 모습이 그러하고, 이 가격대 스피커라고는 믿을 수 없는 풍부하되 단단한 저역을 베이스로 하여 음악의 표정을 세밀하게 구현해내는 모습이 그러하다.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캐비닛의 깊이 때문일지 모르겠지만, 재생시 음향무대의 폭과 깊이까지도 그럴 듯하게 펼쳐지는 모습 또한 놀라움을 안겨준다. 이 정도의 퀄리티와 가격이라면 그 옛날 와피데일의 다이아몬드 5가 나왔을 때 마이크로 시스템 유저들이 열광했던 순간을 다시금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모양새를 말한다면 이전과 같이 특유의 단단하고 두꺼운 두께의 캐비닛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로 되어 있고 깊이가 긴 편으로서, 전체적으로 통통하면서도 옹골찬 느낌을 준다. 그리고 25mm 소프트 돔 트위트와 125mm 우퍼가 전면에 앙증맞게 위치하고 있고 덕트는 뒤편으로 위치해 있다.

    그러나 바이와이어링이 지원되는 터미널은 캐비닛 바닥으로 숨어버렸는데, 이는 외관상 좋은 결과를 유도할 수도 있지만 지름이 2mm가 넘는 두꺼운 케이블과 두툼한 플러그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B&W의 시그너처 다이아몬드도 터미널이 바닥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모양새는 아름답지만 이와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2000 시리즈 전체를 시청하지 못하여 이 시스템의 전체적인 총평은 할 수 없지만, 리시버에 프런트와 리어로 따로따로 연결하여 개별적인 시청을 해보았다. 비슷한 크기와 가격대의 스피커들이 주력으로 삼는 비수를 꽂는 듯한 포커싱을 강조하기보다는 전체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음향을 발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큐 어쿠스틱 고유의 소프트 돔의 공기감과 우퍼의 볼륨감이 얹어지며 리얼한 음향 무대가 펼쳐지는데, 라 스칼라에서의 오페라 실황 DVD를 시청해보면 극장의 높은 천장에서 기인하는 공간감까지를 관찰할 수 있다. 경험상 이러한 성질의 스피커가 장시간 시청하더라도 피곤함을 쉽게 느끼지 않는다.

    한편 리어로 설치하여 DVD를 시청해보면 심해에서 우그러지는 잠수함 철판의 소리의 섬뜩함이나 폭탄이 터진 뒤 울려오는 후폭풍의 입체감, 특히 저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두툼한 기뢰 폭발 잔향은 무척이나 디테일하다.

    사운드 자체의 사이즈가 큰 편이라 자연스럽게 지향각이 넓게 퍼지는데, 이 정도의 실력의 리어라면 프런트로는 2050 혹은 그 이상의 크기를 가진 스피커를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반면 일반 가정의 마루가 아닌 방에 설치한다면 2020이 프런트로, 2010을 리어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할지 싶다.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 가운데 저가형에서 인상적인 것들을 얼핏 생각해보면, 달리의 정확한 음상과 배음, 폴크오디오의 다이내믹, JBL(특히 새틀라이트 시리즈)의 컴팩트한 밀도감, 와피데일의 정확하면서도 매끈한 대역별 브랜딩 등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 큐 어쿠스틱의 2000 시리즈는 이들 모델의 장점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개성적인 볼륨감과 고급스러운 음색, 확장된 음역 등등으로 한 단계 높은 음악성과 리얼리티를 뽑아낼, 새로운 멀티채널 스피커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실력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본격적인 하이파이 2채널용으로 2020을 테스트해보았다. 전체적으로 스피커 크기와 비례한 적절한 저역과 쏘지 않는 고역, 매력적인 중역을 가졌다. 저가형 인티 앰프로 조합하여 시청해보니, 이전 모델과 비하여 중저역의 볼륨감과 무대의 깊이감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오페라 리사이틀이나 올드팝을 시청해 보면 가수가 스피커 바로 앞에서 노래 부른다기보다는 적절히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자연스럽게 그 부드러운 호흡과 맑은 확산감이 듣는 이에게 호소력을 자극한다.

    모든 악기들에서 고른 소리를 내주는데, 특히 피아노에서 큐 어쿠스틱은 발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예나 지금이나 가격대에서는 어느 정도 그레이드의 정도 차이는 존재하지만, 영국 3/5 계열 스피커 울려나오던 그 인상적인 중역대의 다채로움, 혹은 비엔나 어쿠스틱 하이든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밀도감 높은 터치와 촘촘한 배음을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바로 이 스피커에서 재생되기 때문이다. 단, 매칭시 스피커 케이블은 보다 음의 테두리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

    큐 어쿠스틱 2020의 매력은 위스키로 따지면 정확하게 캐나디언클럽 6년산에 비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보다 몇 배 비싼 몰트위스키들의 풍미를 가격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리아도프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품인 뮤지컬 스너프박스를 연상케 하는 이 컴팩트하지만 향기로 가득 찬 2020은 음악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경험해야 할 엔트리 모델로 추천할 만하다.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3&f_flag=1&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Audio Vecteor] 오디오벡터 SR6 Avantgarde+[프라...


    안녕하세요. 운영자 박인혁 실장 입니다.

    몇일전 투에니(오디오벡터 공식수입원) 팀장님께서 방문하시어 오디오벡터의 "SR6 Avantgarde" 모델이 입고 되었다고 전해 주시면서 청음하실수 있도록 제품의 시연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래 내용상의 부분은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을 말씀 드리는 것이며, 어떠한 내용도 정답일 순 없습니다.

    허나, 청음할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으신 회원님들께 제품의 구입에 도움이 되실까 하여 이렇게 사진과 글 올립니다.



    우선, 오디오벡터사의 "SR6 Avantgarde" 모델의 기본적인 크기는 높이가 1250, 가로폭 240, 깊이폭 360 으로 정면에서 보았을때 슬림한 디자인을 보이며 옆에서 보았을때 그 크기가 생각보다 더 커보이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청음실에 전시되어있는 기기들 입니다.

    이외의 제품은 미관상 잠시 옆으로 놔두었습니다.

    사진은 이쁘게 잘 나와야죠~^^;;





    첫번째 연결한 기기는 어드벤스어쿠스틱 제품의 "MDB 607 + MAT-605 + MPP-206 + MAA-406" 시스템으로 연결하여 들어 보았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은 이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 하는 시스템 이기도 합니다.^^

    "SR6 Avantgarde" 연결하여 음반을 이것저것 갈아대며 "깔끔하고 덩치에 비해 공간을 매우 잘 이용하고 두꺼운 음의 표현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편성 음반인 "TUTTI!" 음반에서 그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역대와 중역대는 표현력이 좋았으나 저역대가 뻗어주질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구동력과 힘을 주면 어떤 사운드로 바뀌어질까 고민끝에 프라이메어 "PRE 30 + A32" 프리,파워 시스템으로 바꾸어 연결 하였습니다.

    "헉~(입을 벌리고 정지)" 구동은 물론 청량감에 정의감 까지 살아 나는 것이였습니다.

    "TUTTI!" 음반의 "두두두두 두둥!" 그 느낌은 어드벤스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스피커를 연결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딱보기에는 "그럭저럭 소리좀 내겠네~" 싶었는데 프라이메어 프리,파워 연결시 그 사운드는 음악이 멈추고서도 귓가에 반복되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전면부에는 리본 트위터와 3웨이 4스피커의 정석인듯 보이고 아래 사진을 보시면 장황한 설명이 더 있습니다.

    스크롤 내려서 보세요~






    중요한 뒷테 입니다.

    지금 보시는 이 뒷테가 상단 부분이 이가 빠져있는 것처럼 보이시죠? 이것이 덕트구멍들 입니다.

    보시는 이 덕트 구멍으로 고역과 중역대의 흐름도를 좌우로 펼쳐주기 때문에 공간을 장악하는 능률이 매우 좋았던 것이였습니다.






    또한, 제품의 깊이가 깊기 때문에 직진성이 매우 좋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의 제품에 단점이라면 작은 공간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과 스피커가 유지하고 있는 압력이 꾀나 있기 때문에 밀어 줄수 있는 기기에 투자를 더 하셔야 하시는 단점 입니다.

    그 단점은 반대로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 만큼 제대로된 매칭이라면 팔뚝에 닭살이 오른것을 보실수 있기 때문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리본 트위터를 더 자세히 찍어 보았습니다.

    안쪽에는 얇은 티타늄 코일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티타늄 이라하면 금속으로 쏘지않겠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답은 "그렇습니다." 입니다. 허나 리본트위터의 방식은 이 코일의 촘촘하게 엮어 주면서 음의 파동은 깔끔하게 처리하고 실제로 듣는 파동은 매우 편안한 방식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들은 SR6 모델의 고역대는 매우 편안하면서도 깔끔하고 오래도록 청취를 하여도 피곤함이라는 단어는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고음의 서포트 해주고 보이스와 타격감의 중심이 되는 미드레인지 입니다.

    콘지가 매우 단단하고 좌우 스피커의 중심에 음상을 또렷하게 맺어주는 성능을 발휘하여 주는 부분 입니다.

    "고역과 저역대가 좋아야 음악 듣기 좋은것 아니냐~?"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허나, 중역대를 판가름 하기는 어려우나 모든 스피커에는 중역대가 존재하고 그 중역대가 소리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음상과 좌우 분리도를 경험하시게 되는 것 입니다.







    우퍼콘 입니다. 평범합니다. 특징 없습니다. 그런데....콘지를 감싸고 있는 고무는 매우 단단하고 밀도감이 좋아서 저음의 평범함을 무시해 버립니다.






    그 이유는 이 덕트 구멍에 있습니다.

    보통의 스피커는 덕트 구멍에 따라 음상의 깊이가 변하고 청취자를 고려한 표현력의 차이에 그 이유를 두는데 아래쪽에 있는 우퍼와 오픈 덕트에 앞쪽에 공기가 순환할수 있는 덕트가 또 있다는것은 그것은....이 제품이 전체공간을 뒤흔드는 제품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식사에 비유하면 같은반찬에 식상할때쯤 입맛도는 찬을 찾은 기분이라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던 고역과 중역대의 덕트 입니다. 뒷면은 막혀있으나 좌우로 음 자체를 펼처줌으로써 무대감을 한껏 승화시킨 부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 마감에 중간에 절취선 같은 띠부분은 팀장님 말씀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부러 들어간 부분 입니다." 좀...좀... 통일감이 좋치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헌데...이틀째 청취를 하는 동안 이 절취선 같은 부분으로 다른 스피커들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제품이 보인다는 것이였습니다.

    미쳤나 봅니다...^^;;







    뒷 스피커 연결단 입니다. 뜨리와이어링을 지원하며, 연결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럴 기기가 없습니다..^^;;

    싱글로 +부분은 윗부분에 연결하였고 -부분은 제일 아랫부분을 연결 하였습니다.

    헨드메이드 덴마크...이 무게를 핸드메이드?? 덴마크 사람들은 아마도 힘이 쎄신가 봅니다..ㅎㅎㅎ






    이 사진의 아랫 덕트 빅빅빅!!! 히트부분 입니다.

    위에서 3웨이(고음,중음,저음) 4스피커(구성)라고 말씀드린 부분이 하나가 여기에 숨어 있기 때문 입니다.

    이 덕트 안쪽에는 우퍼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완전 느낌 확~ 오십니다.







    그렇쵸?? 이 우퍼가 하는 역활은 공간감 생성과 초저역대의 표현으로 무대감과 현장감을 살려주는 부분인 것입니다.

    전체 예산의 3000 만원 미만에 구성을 하시고 싶어하시는 회원님께 적극 추천 드리고 싶은 제품이고 짧게나마 청취할수 있도록 좋은 제품 제공하여 주신 (주)투에니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의 인연이 잘 되어서 "SR6 Avantgarde" 제품과 재회하는 날은 장기적인 대여를 요청하여 관심있으신 회원님들과 소리에 대한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 글로 제품의 특성과 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되시기는 힘드시겠지만 더 궁금하신 부분이나 자세한 설명 또는 회원님께서 보유하고 있으신 제품과의 차이를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유선상으로 연락 주시면 제품 설명과 느낌을 통화상으로도 느끼실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오디오사랑 박인혁 실장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audiosarang.com/rsd/useing/ruseing000900.htm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JBL Control NOW


    JBL Control NOW

    JBL Control NOW 스피커 (자사의 야외용 스피커 모델인 JBL Control NOW AW 전천후 스피커와 흡사한)는 다양한 설치 상황에 이용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것의 1/4 라운드(쿼터 라운드) 팔꿈치형은 양쪽 끝 부분이 90도로 표면 처리가 되어 있으며, 이것은 벽면과 천장, 그리고 벽면의 두 개 모퉁이나 선반 위에 장착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것은 반 라운드, 3/4 라운드, 그리고 도넛 모양의 완성된 라운드로 함께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4개로 구성된 도넛 모양의 Control NOW 그룹은 천장 선풍와 동일한 방식으로 천장에 매달아 놓을 수 있다). 또한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Control NOW 스피커는 스탠드에도 올려 놓을 수 있다.

    JBL Control NOW의 크기는 14.8인치(수직으로 놓았을 때의 높이 - 수평 방향으로도 놓을 수 있다) x 5인치(넓이) x 10.1인치(깊이)이며, 0.5인치 JBL PolyPlas (펄프 콘 처리) 우퍼와 JBL 양방사 (biradial) 혼에 탑재된 0.25인치 티타늄 라미네이트 트위터 (이것은 온.오프 액시스 고주파수대역을 최적화시킨 디자인)를 채용하고 있다. 이것의 주파수 응답특성은 80Hz - 30kHz이며, 보통 임피던스는 8옴, 음압레벨은 90dB이다. 야외용 Control NOW AW 같은 경우 화이트 마감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Control NOW는 블랙 마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들 둘 다 각각 7.6 파운드의 무게를 충분히 느끼게 하는 솜씨 좋게 처리된 인클로저를 특징으로 제공한다.

    제품 설명서를 살펴 보면 벽면 또는 개방적으로 탑재할 수 있으며, 싱글 또는 그룹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JBL Control NOW 디자이너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JBL에 따르면 이 스피커는 공간 표면으로부터 회절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한다. 이 스피커는 벽면에 장착했을 때 일정한 방향으로 분산되며, 코너에 장착되거나 4개의 원형 스피커로 장착할 경우 전방향 특성을 지닌다.

    JBL Control NOW는 벽면이든 천장이든 또는 야외에 설치 되어도 실용적으로 사용된다.

    베이스 응답특성은 6dB/80Hz로 놀라울정도로 강력하며, 벽면, 천장 또는 모퉁이에 설치되었을 때 과도하게 착색되거나 붕붕거리지 않는다. 미드레인지와 트레블은 깨끗하고, 개방적이며, 베이스에서 고역으로의 이행(transition)이 매끄럽다. 4인치 듀얼 우퍼를 포함하고 있는 이 스피커는 자극적인 베이스를 전달하거나 웅장한 볼륨으로 하드락을 재생하지는 못한다. 대신에 이들은 전체 집안 공간의 멀티룸 뮤직 설치나 레스토랑에서의 백그라운드 음악, 또는 홈씨어터 시스템에서 서브우퍼와 함께 사용될 때 위성 스피커로써 이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High Points


    •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JBL Control NOW의 새로운 팔꿈치형 디자인
    •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속에서 전달하는 깨끗하고, 개방적인 사운드
    • 브라켓으로 고정한 박스 타입의 스피커에 비해 공간에서 보다 손쉽게 숨길 수 있는 매끄러운 모양
    • 야외용인 JBL Control NOW AW 버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JBL Control NOW

    Low Points


    • 80Hz에서 시작되는 베이스 롤 오프로 인해 서라운드 사운드 홈씨어터 설치에서는 서브우퍼로 사용해야 함
    • 보다 큼직한 스피커들이 허용하는 웅장한 볼륨에 못 미치는 4인치 우퍼
    • 별도로 선택하는 폴 마운팅 브라켓
    • 모두에게 통용되지는 못하는 독특한 디자인

    결론

    JBL Control NOW는 진정으로 새로운 디자인 각도로 스피커를 디자인 한 신선한 스피커 모델 중 하나이다. 이 스피커는 디자이너가 의도한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 - 다양한 설치 상황 속에서 우수한 사운드 성능을 전달한다.

    [ 출처 - Website hometheaterreview.com ]

    [ 번역 - by Mi-Rha ]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4&f_flag=1&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나드] NAD C545BEE CD Player


    [나드] NAD C545BEE CD Player

    NAD C545BEE CD Player

    수많은 CD를 쌓아놓고 있으면서 MP3 파일 듣기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NAD에서 C545BEE CD 플레이어를 만들었다.

    NAD C545BEE는 NAD의 상급기인 클래식 라인 바로 아래 단계에 해당된다. 전형적인 NAD 스타일을 따르고 있는 이 플레이어는 적당한 가격대를 무색하게 할 만큼 레퍼런스급의 하드웨어와 특징들로 가득 차 있다. 하드웨어적으로 볼 때 이 플레이어는 Burr Brown사의 최신형 24 bit 고해상도 DAC는 물론 디지털, 아날로그 회로를 위한 별도의 조절기를 포함하여 대용량 토로이들 파워 서플라이를 제공하는 한편 이것은 물론 MP3나 WMA 압축 알고리즘으로 구운 노래들로 가득하겠지만 CD-R/W 디스크 또한 재생을 허용한다.

    또한 내부 플래쉬 메모리는 빠른 재생을 위해 플레이어상에 있는 디스크로부터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 40곡을 프로그래밍,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프로그래밍은 매우 유용하고 또 사용자 친화적인 특징을 제공하며, 매우 논리적으로 짜여져 있다. 프로그래밍은 포함되어 있는 리모컨을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해당 리모컨은 단단한 느낌을 주며, 접속하기 편리하도록 모든 버튼들이 제 자리에 잘 자리잡혀 있다.

    음악을 재생시켜 보면, 이 플레이어는 NAD의 음악에 대한 제일 원칙으로 살아있는 생동감을 확실하게 잘 표현해 냈다. C545BEE는 음악을 매끄럽고, 여유로우며, 디테일하게 재생하였고, 베이스 성능 또한 놀라울정도로 훌륭했다. 이것은 하이앤드 세계로 가기 위한 초기 관문과도 같은 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누구든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할 만큼 대단히 저렴하면서도 알맞은 가격대와 특징들을 자랑하는 한편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음악이 이렇게 훌륭할 수 있다 하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High Points

    - C545BEE는 가격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 다운로드/아이팟 세대들에게 널리 어필할 수 있는 MP3, WMA 디스크 재생 능력 - MP3 사운드 성능이 훌륭하다.

    - 자신이 좋아하는 재생목록을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래쉬 메모리 장착

    Low Points

    - 오디오파일 쥬얼리로써는 의미를 상실한 이전에 비해 다소 단조로운 새로운 NAD 스타일

    -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알아보기 다소 어려운 조그만한 디스플레이

    Conclusion

    C545BEE는 만듦새와 음질 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해당 가격대에서는 진정으로 비할데 없는 경쟁력을 가지며, 두 배 이상의 가격대를 지닌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서도 강력한 소장 가치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이 플레이어는 동일 가격대비 보다 유용한 특징들을 많이 제공한다.

    [ 출처 - Website hometheaterreview.com/ reviewed by Jim Swantko ]

    [ 번역 - by Mi-Rha ]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5&f_flag=3&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Grace Design] 그레이스디자인 M902 프리/헤드폰...


    [Grace Design] 그레이스디자인 M902 프리/헤드폰/DAC앰프

    프로용 사용자들로부터 오랜 명성을 갖고 있는 미국의 Grace Design사의 프리/헤드폰앰프/DAC가 내장되어 있는 통합 컨트롤러 입니다.

    AES/SPDF/TOS/USB RCA/BAL 모두 지원하며 32, 44.1, 48, 88.2, 96, 176.4, 192kHz 지원 합니다. 다재 다능한 고성능 DAC겸 헤드폰 앰프 프리앰프의 성능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레이스 디자인이라는 회사는 내게 있어서 너무도 익숙한 이름이다. 음반 녹음에 있어서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장비를 꼽는다면 우선은 음의 입구가 되는 마이크, 그리고 다음으로 마이크에서 나온 낮은 신호를 증폭시켜 주는 마이크 프리앰프라 생각한다.

    그레이스 디자인은 프로용 마이크 프리앰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동사의 8채널 마이크 프리앰프 801외에 1채널 마이크 프리앰프인 M101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음향 신에서 아주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 그레이스 디자인의 제품이 처음 소개될 때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았는데, 동사의 제품들은 팝음악 녹음보다도 내가 주로 작업하는 장르인 클래식이나 재즈 음악 녹음에서 무척이나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동사는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미국 하이엔드 제조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나는 처음 그레이스 801을 사용할 때 외관 디자인에서 제프롤랜드의 앰프를 연상했다(당시 집에서 제프롤랜드 앰프를 사용하고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레이스 디자인의 주재자는 과거 제프롤랜드에 근무했던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은빛의 빛나는 외관과 물결무늬의 전면 패널을 지니고 있는 그레이스 디자인 801 마이크 프리앰프에서 제프롤랜드 앰프의 표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리뷰용으로 M902를 받고 박스를 여는 순간 빙그레 미소가 나왔다. 옵션 사양인 리모컨이 있는데 제프롤랜드 콘센트라에 사용되는 것과 완전히 동일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동사와 제프롤랜드는 하이파이와 프로음향으로 나뉜, 어찌 보면 형제와도 같은 회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과거 801 마이크 프리앰프의 소리를 여러 동료 엔지니어들과 함께 들었을 때 한결같이 공통적인 의견이 나온 적이 있다. 아주 부드럽고 풍부하며 기름기가 넘치는 탱탱한 소리. 이 소리는 바로 제프롤랜드의 사운드 철학, 바로 그대로다.

    지나치게 초고역을 부스트하지 않고 차분한 피라미드형 사운드 밸런스를 토대로 중저역대의 탄력 있는 질감을 들려주는 그레이스 디자인의 마이크 프리앰프는 보컬이나 저음 악기들의 녹음에 있어서 수 년 동안 내 레퍼런스 프리앰프로 사용되었다.

    이후 902의 형뻘이라 볼 수 있는 904 모니터링 앰프(902처럼 헤드폰 앰프, DAC, 프리앰프가 일체형으로 된 제품이지만 사이즈가 훨씬 더 크다)를 사용하기도 했었다.

    한동안 902의 이전 모델인 901을 헤드폰 앰프로 사용을 하기도 했었는데, 여러 가지 기능들이 업그레이드되어 M902가 출시되었다. 본래 901 당시에는 주로 헤드폰 앰프의 용도로 개발되었는데, M902는 901과 같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프리앰프의 기능을 좀 더 강화해서 출시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레이스 디자인의 사운드는 최신 모델인 M 시리즈로 와서는 약간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부드럽고 글래머러스한 금발 미녀가 연상되는 육감적인 소리에서 날씬한 블론드 헤어의 미녀가 연상되는 소리로 변해오고 있다. 풍부한 중저역의 질감을 조금 억제하고 고역이 보다 분명하고 섬세하게 바뀌고 있는데, 이는 최근 동사의 공통적인 사운드 변화라 할 수 있다.

    M902의 소리를 들어보았다. 이 역시 앞에 M이 붙으면서 변화된 그레이스 디자인의 사운드로, 과거 모델에 비해서 고역이 밝고 선명하며 뚜렷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귀가 피로해질 만큼 날카롭거나 자극적이지는 않다. 프리앰프의 성능을 먼저 들어보았는데 패스 알레프3 외에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핀스키 사운드의 모노블록 파워 앰프와 리핀스키 L707 스피커에 물려서 테스트해보았다.

    현재 내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링 프리앰프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미국 데인저러스뮤직사에서 나온 Monitor ST + ASS 라는 제품으로 M902와 거의 같은 컨셉의 제품이다. 프리앰프와 DAC. 헤드폰 앰프를 모두 지원하지만 가격은 그 두 배 정도로 고가다. 데인저러스뮤직 제품은 그레이스보다 소리의 펀치감이 약간 강하고 정위가 분명한 편. 하지만 음촉의 질감이나 자연스러운 점은 그레이스 디자인 M902의 수준이 더 높다.

    사실 나는 그레이스 디자인의 소리를 좋아한다. 동사에서 만들어내는 제품은 내관과 외관, 사운드 퀄리티 무엇하나 흠잡을만한 구석 없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가격 또한 상당히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프리앰프의 성능은 내 취향으로는 아주 만족스럽다. 집에서는 현재 레벤 CS600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바로 얼마 전 신품으로 구입한 제품이 아니면 집에서 이 제품을 두고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만큼 매력적이었다.

    전반적으로 제프롤랜드의 프리앰프들과 같은 성향의 소리로,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콘센트라 같은 인티 앰프의 프리아웃 소리보다는 더 좋으며 어떤 파워 앰프와도 쉽게 매칭할 수 있다.

    그레이스 디자인은 초창기부터 마이크 프리앰프나 모니터링 프리앰프들에 ADC 혹은 DAC를 탑재해왔다. 특히 동사에 루나텍 V3라는 콤팩트한 로케이션 레코딩 용도의 2채널 마이크 프리가 있는데, 여기에 탑재된 AD 컨버터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서 이기기를 AD 컨버터로만 사용하고 있는 동료 엔지니어도 있었을 정도다.

    상위 모델인 904에서는 DAC의 기능이 아주 좋고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901에서 DAC의 성능은 디지털 입력을 사용하면 저음이 약간 가벼워지고 고역이 좀 더 밝아지는 것이 개인적으론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예전에 901을 사용할 때는 디지털 입력은 사용하지 않고 아날로그 입력으로만 사용했었다.

    901 이후 상당한 시일이 흘러 업그레이드된 M902의 디지털 입력의 품질이 어느 정도일지가 가장 궁금했다. 그레이스 디자인에서 디지털의 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클록의 퀄리티를 과거 모델보다 훨씬 더 높였다고 해서 기대감은 더욱 더 부풀어 있었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오디오가이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디지털의 기준 포맷인 AES/EBU를 통한 디지털 입력만 테스트해보았다. 먼저 소리가 밝고 화사하다. 상당히 해상도가 높다. 아날로그 입력에서의 느낌과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더 많은 차이가 난다.

    밸런스드 아날로그 입력에서는 탄력 있고 풍부한 중저음, 그러면서도 빛을 잃지 않는 고역을 들려주는 것에 비해 디지털 입력에서는 이보다 훨씬 더 다이어트된 소리로 눈부실 만큼 밝은 고역을 들려주어 지금까지 내가 경험해본 그레이스 디자인의 제품 중 가장 고역이 밝은 소리였다.

    사실 몇몇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인티 앰프에 탑재된 DAC들의 퀄리티가 아주 만족스러운 것은 드문 편이었는데, 고가 인티 앰프에 탑재되어 있는 개성 없는 DAC들에 비해서는 좀 더 나은 편이지만 디지털 기기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아날로그처럼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맑고 분명하며 뚜렷한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날로그 입력보다 디지털 입력의 품질이 훨씬 더 마음에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헤드폰의 소리에서 투명함이 부족한 경우라면 디지털 입력의 소리와 매칭이 월등하다.

    함께 테스트해본 젠하이저 HD800에서는 현악을 들을 때는 아날로그 입력의 소리가, 피아노를 들을 때는 디지털 입력의 소리가 더 마음에 들었다.

    사실 M902의 전신인 901의 메인은 바로 헤드폰 앰프. 그래서 M902 역시 헤드폰 앰프가 가장 중심적인 기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헤드폰 앰프라는 것이 어찌 보면 조금 애매한 포지션일 수도 있다. 소스 기기나 프리앰프, 그리고 인티 앰프들에도 대부분 헤드폰 앰프가 달려 있는데, 이런 고가의 헤드폰 앰프의 존재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이러한 의문점은 그레이스 디자인 M902가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일반적인 오디오 기기들에 탑재되어 있는 헤드폰 단자의 음질에 비해서 훨씬 더 레인지가 넓다. 고역부터 저역까지 넓은 대역의 정보량과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 고음질 헤드폰으로 들어보면 차원이 다른 음질을 느낄 수 있다.

    과연 헤드폰 앰프의 퀄리티가 얼마나 차이날 수 있을지 헤드파이가 아닌 일반 오디오파일들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상상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더욱 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기기는 최근 유행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스탠더드 포맷으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한 PC-Fi는 물론 메인 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제품이다. 사실 이러한 구성의 제품들은 최근 유행의 물결을 타고 갑자기 튀어나온 제품이라기보다는 프로용 시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는데, 최근 PC-Fi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컴퓨터에서 디지털 출력을 사용해서 연결 후 간단한 액티브 스피커 한 조면 아주 손쉬운 책상위에서의 훌륭한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갈수록 고가로 치솟는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고수하는 그레이스 디자인의 등장이 무척이나 반갑다.

    [제품 설명]

    RCA(언밸런스드) 아웃풋 출력단자 제품임 리모컨 기본 포함

    GRACE DESIGN

    M902 Reference Headphone Amplifier/DAC/Monitor Controller

    미국 콜로라도주의 본사를 두고 있는 그레이스 디자인(Grace Design)은 마이크로폰 전용 프리앰프 주문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음향 솔루션 회사로서, 엔지니어이자 디자이너인 마이클 그레이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가 만든 제품들은 하이엔드적 관점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들을 충족시키며 탁월한 성능과 퀄리티를 자랑하며 극찬을 받아왔다.

    마이크용 프리앰프 제품이 프로용 장비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주문이 급속도로 높아진 결과 음향적 퀄리티를 더욱 높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첫 번째 신호탄이 바로 801 마이크 프리앰프로서, 이 제품은 프로용및 전문가용 오디오 생산에 있어서 아웃보드 마이크 프리앰프와 Direct-to-tape 레코딩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M902 모델은 고성능 DA컨버터,프리앰프,헤드폰앰프로서의 모니터 컨트롤러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PC-FI의 환경을 완벽하게 수용하는 다크호스로 손색이 없다.

    특히 미국의 저명한 오디오 잡지인 스테레오 파일에서 DA컨버터 부분에서 A-Class를 받을 정도의 실력기로 인정받고 있다.

    M902의 극도로 낮은 임피던스의 헤드폰도 무리없이 구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량에서도 고해상도와 앰비언트 디테일을 구현한다. 이 모델을 통해 기존의 익숙한 레코딩들을 보면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투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의 실재감과 편집 및 마스터링 과정에서 의도된 중요한 디테일까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준다. 특히 잔 마이어(Jan Meier) 박사의 의해 설계된 XFeed 모드는 자연스러운 음향을 강조하여 청취피로도를 대폭 감소 시키는 동시에 음상은 확연하게 개선된다.

    무엇보다도 그레이스 디자인사만의 기술력이 창조해낸 독특한 S-LOCK 듀얼 스테이지 PLL을 탑재한 M902 고성능 24Bit/192Khz DAC는 스튜디오와 오디오 파일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

    컨버터로서 M902는 AES3,S/PDIF,TOSLINK,USB와 같은 다양한 아날로그,디지털 입력단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프런트 패널의 로터리 스위치로 모든 조작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다.

    선택 사양으로서 적외선 리모컨을 제공하여 편리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한편 액티브형 모니터 스피커 혹은 파워앰프와의 연결을 위해 언밸런스드와 밸런스드 아날로그 인풋과 언밸런스드 아웃풋을 지원한다 . 이로서 M902는 최고 수준의 하이파이 모니터 컨트롤러로서,순수 오디오파일용 및 PC-FI의 모든 조건에 완벽하게 부응한느 프리앰프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M906이나 M904와 같은 상위 모니터 컨트롤어와 마찬가지로 M902 역시 유저 칼리브레이션 세팅을 제공하여 어떤 재생 환경과도 통합이 가능하다.

    M902B는 필자의 Grado 헤드폰으로부터 최고의 사운드를 끌어낸다.
    -Tony Jung,그래미 어워드 수상 엔지니어-

    전반적으로 M902와의 시간은 만족스러웠으며 DA프리앰프를 손꼽으라고 한다면 M902를 적극 추 천하는 바이다.
    -John Atkinson,StereoPhile

    Grace M902의 퍼포먼스는 가히 기적에 가깝다.
    -Wes Phillps,StereoPhile

    DAC 혹은 디지털 프리앰프 분야에서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Ken Kessier,HiFi Choice

    [제품 사양]

    SPECIFICATIONS (ANALOG IN 부분)

  • Gain : Normal Mode +0dB
  • Boost Mode : +10dB
  • Frequency Response : @ 0dBu out +/- .25dB 22Hz - 120kHz@ 0dBu out +/- .5dB 12Hz - 260kHz @ 0dBu out +/-3dB 4Hz - 600kHz
  • Maximum Output Level : @1kHz, 50 Ohm load +21.4dBu (9.11Vrms)
  • Impedance :INPUT 106K Ohms balanced
  • INPUT : 53K Ohms unbalanced
  • OUTPUT : 1 Ohm
  • Dynamic Range : @ 0dB gain 116dB
  • @ -10dB gain : 119dB
  • THD+N : +10dBu out, 50 Ohm load, SMPTE 4:1 <0.01%
  • Headphone +10dBu out, 50 Ohm load <0.008%
  • Line Out +10dBu out <0.002%
  • Attenuator Channel Matching : 24 position switch <0.05dB
  • Attenuator Range : 99.5dB

    SPECIFICATIONS (D/A CONVERTER 부분)

  • Input Sample Rate : 32, 44.1, 48, 88.2, 96, 176.4, 192kHz
  • THD+N : 44.1kHz, 24bit, 1kHz, +20dBu out <0.002%
  • Noise Floor : 0dB gain, 22-22kHz -94dBu 0dB gain, A-weighted -97dBu
  • Power Requirements : 120VAC.16A 230VAC.08A
  • Dimensions :H1.7 x W8.5 x D8.25
  • Weight : 5 lbs (2.2kg)
  •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6&f_flag=3&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