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일요일

Beresford 최신형 Caiman DAC


Caiman은 가격 대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은 DAC이다.

Caiman은 Beresford DA 컨버터의 급성장하는 라인으로써 가장 값비싼 최신형 모델이며, 제법 괜찮은 소형 DAC이다.

이것은 디지털 옵티컬, USB 입력(Type B)과 함께 디지털 동축 입력 한 쌍을 특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어떠한 디지털 소스라도 문제 없다.

여기에 또한 스테레오 RCA 라인 레벨 출력과 스테레오 RCA 가변 출력(Caiman은 전면에 게인 컨트롤을 특징으로 제공하므로 프리앰프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헤드폰 소켓도 장착해 놓고 있다.

Caiman은 가격 대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은 DAC이다.

이것은 또한 훌륭한 연주 기기이다. 동일 가격대의 다른 경쟁 제품과 비교해 볼 때 다이나믹스가 다소 조심스러운 느낌이 있다.

이 외에 Caiman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강력하다 - 이것은 개별적인 악기 하나 하나의 디테일이 살아 숨쉴정도로 생생한 사운드를 공간에 가득 채움과 동시에 넓고 또렷한 사운드스테이지를 전달한다.

또한 보컬리스트의 음색을 풍부한 표현력으로 전달하는가 하면 능숙한 솜씨로 리듬을 맞춘다.

어떤 사람은 탄력있고, 웅장한 저주파수대역과 함께 보다 펀칭력이 탁월한 베이스 부분을 갈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여기서 관건은 시스템 매칭이라 할 수 있다.

가격대와 음질면에서 적당한 시스템인 Caiman은 대부분의 디지털 소스 또는 스토리지의 사운드를 보다 적절하게 재생한다. 이정도면 충분하다!

장 점 : 훌륭한 스팩, 견고한 만듦새와 적당한 모양새, 개방적이면서도 디테일하고, 풍부한 사운드

단 점 : 아주 약간의 부족한 펀칭력과 구동력

별 점 : ★★★★★

출처 - What hi fi

번역 - by Mi-rha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20&f_flag=3&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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