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4일 월요일

JBL Control NOW


JBL Control NOW

JBL Control NOW 스피커 (자사의 야외용 스피커 모델인 JBL Control NOW AW 전천후 스피커와 흡사한)는 다양한 설치 상황에 이용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것의 1/4 라운드(쿼터 라운드) 팔꿈치형은 양쪽 끝 부분이 90도로 표면 처리가 되어 있으며, 이것은 벽면과 천장, 그리고 벽면의 두 개 모퉁이나 선반 위에 장착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것은 반 라운드, 3/4 라운드, 그리고 도넛 모양의 완성된 라운드로 함께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4개로 구성된 도넛 모양의 Control NOW 그룹은 천장 선풍와 동일한 방식으로 천장에 매달아 놓을 수 있다). 또한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Control NOW 스피커는 스탠드에도 올려 놓을 수 있다.

JBL Control NOW의 크기는 14.8인치(수직으로 놓았을 때의 높이 - 수평 방향으로도 놓을 수 있다) x 5인치(넓이) x 10.1인치(깊이)이며, 0.5인치 JBL PolyPlas (펄프 콘 처리) 우퍼와 JBL 양방사 (biradial) 혼에 탑재된 0.25인치 티타늄 라미네이트 트위터 (이것은 온.오프 액시스 고주파수대역을 최적화시킨 디자인)를 채용하고 있다. 이것의 주파수 응답특성은 80Hz - 30kHz이며, 보통 임피던스는 8옴, 음압레벨은 90dB이다. 야외용 Control NOW AW 같은 경우 화이트 마감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Control NOW는 블랙 마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들 둘 다 각각 7.6 파운드의 무게를 충분히 느끼게 하는 솜씨 좋게 처리된 인클로저를 특징으로 제공한다.

제품 설명서를 살펴 보면 벽면 또는 개방적으로 탑재할 수 있으며, 싱글 또는 그룹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JBL Control NOW 디자이너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JBL에 따르면 이 스피커는 공간 표면으로부터 회절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한다. 이 스피커는 벽면에 장착했을 때 일정한 방향으로 분산되며, 코너에 장착되거나 4개의 원형 스피커로 장착할 경우 전방향 특성을 지닌다.

JBL Control NOW는 벽면이든 천장이든 또는 야외에 설치 되어도 실용적으로 사용된다.

베이스 응답특성은 6dB/80Hz로 놀라울정도로 강력하며, 벽면, 천장 또는 모퉁이에 설치되었을 때 과도하게 착색되거나 붕붕거리지 않는다. 미드레인지와 트레블은 깨끗하고, 개방적이며, 베이스에서 고역으로의 이행(transition)이 매끄럽다. 4인치 듀얼 우퍼를 포함하고 있는 이 스피커는 자극적인 베이스를 전달하거나 웅장한 볼륨으로 하드락을 재생하지는 못한다. 대신에 이들은 전체 집안 공간의 멀티룸 뮤직 설치나 레스토랑에서의 백그라운드 음악, 또는 홈씨어터 시스템에서 서브우퍼와 함께 사용될 때 위성 스피커로써 이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High Points


•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JBL Control NOW의 새로운 팔꿈치형 디자인
•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속에서 전달하는 깨끗하고, 개방적인 사운드
• 브라켓으로 고정한 박스 타입의 스피커에 비해 공간에서 보다 손쉽게 숨길 수 있는 매끄러운 모양
• 야외용인 JBL Control NOW AW 버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JBL Control NOW

Low Points


• 80Hz에서 시작되는 베이스 롤 오프로 인해 서라운드 사운드 홈씨어터 설치에서는 서브우퍼로 사용해야 함
• 보다 큼직한 스피커들이 허용하는 웅장한 볼륨에 못 미치는 4인치 우퍼
• 별도로 선택하는 폴 마운팅 브라켓
• 모두에게 통용되지는 못하는 독특한 디자인

결론

JBL Control NOW는 진정으로 새로운 디자인 각도로 스피커를 디자인 한 신선한 스피커 모델 중 하나이다. 이 스피커는 디자이너가 의도한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 - 다양한 설치 상황 속에서 우수한 사운드 성능을 전달한다.

[ 출처 - Website hometheaterreview.com ]

[ 번역 - by Mi-Rha ]

http://www.audiosarang.com/main.htm?d=re&l=read_all&f_code=review&f_num=604&f_flag=1&f_keyfield=&f_keyword=

P 박인혁 실장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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