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레오사운드 | B&W XT8 |
여기서는 XT8을 시청해봤다. SACD/CD 플레이어노는 소니 SCD-DR1, 프리앰프는 어큐페이즈 C2810, 파워 앰프도 동사 M6000이다. 갸름한 모양이지만 음조 밸런스는 안정적이며 '스트레오상누드 레퍼넌스 레코드 Vol.1'의 '오페라 맥베스 전주곡'과 '피프 파프'는 단정한 음 표정으로 가볍게 펼쳐지는 공간에 파노라믹하게 정위하는 음상 묘사가 인상적이다. 드라이버의 진동판 면적이나 진폭을 생각하면 와이드 레인지한 소스를 대음량으로 듣는 것은 적당치 않다. 그러나 중간 정도의 음량이면 켄트 나가노 지휘의 '부르크너 : 교향곡 제 4번'(하이브리드 SACD)은 제 4악장의 다이내믹한 음악 전개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다. XT8에는 포트 튜닝용 스펀지가 부속되어 있는데, 모두를 사용하면 약동감이 억제되지만 음장 전망은 향산된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기기를 포함한 환경 나름이다. 우퍼는 13cm 구경 페이퍼/케블러 콘을 채용. 중앙부에는 페이즈 플러그가 달려 있다. 저음 반사 포트에는 공기의 난류를 막기 위한 딤플이 표면에 들어가 있다. 진동판에 MSP(Magnesium Silicate Polymer, 규산 마그네슘 폴리머)를 사용한 15cm 미드레인지 유닛과 신개발 20cm 우퍼 유닛, 이들 유닛은 캐비닛 안에서 독립된 체임버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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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1일 수요일
B&W XT8 - 안정적인 음조 밸런스, 파노라믹하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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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XT8을 시청해봤다. SACD/CD 플레이어노는 소니 SCD-DR1, 프리앰프는 어큐페이즈 C2810, 파워 앰프도 동사 M6000이다. 갸름한 모양이지만 음조 밸런스는 안정적이며 '스트레오상누드 레퍼넌스 레코드 Vol.1'의 '오페라 맥베스 전주곡'과 '피프 파프'는 단정한 음 표정으로 가볍게 펼쳐지는 공간에 파노라믹하게 정위하는 음상 묘사가 인상적이다. 드라이버의 진동판 면적이나 진폭을 생각하면 와이드 레인지한 소스를 대음량으로 듣는 것은 적당치 않다. 그러나 중간 정도의 음량이면 켄트 나가노 지휘의 '부르크너 : 교향곡 제 4번'(하이브리드 SACD)은 제 4악장의 다이내믹한 음악 전개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다. XT8에는 포트 튜닝용 스펀지가 부속되어 있는데, 모두를 사용하면 약동감이 억제되지만 음장 전망은 향산된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기기를 포함한 환경 나름이다. 우퍼는 13cm 구경 페이퍼/케블러 콘을 채용. 중앙부에는 페이즈 플러그가 달려 있다. 저음 반사 포트에는 공기의 난류를 막기 위한 딤플이 표면에 들어가 있다. 진동판에 MSP(Magnesium Silicate Polymer, 규산 마그네슘 폴리머)를 사용한 15cm 미드레인지 유닛과 신개발 20cm 우퍼 유닛, 이들 유닛은 캐비닛 안에서 독립된 체임버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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