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디오사랑 입니다.
영국 생산의 루악 (RUARK) Crusader III 제품군이 전시 되었습니다.
제품의 소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방문하셔서 청음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루악] Crusader III 제품 정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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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오디오 | 매킨토시(Mcintosh) 인티앰프 MA7000 |
![]() 푸른 빛의 감동으로 청자의 감동을 사로 잡다 필자의 오디오의 꿈은 무엇일까? 월간 오디오에 실리는 필자의 글을 꾸준히 읽은 독자라면 필자가 하이엔드 오디오에 입문한 계기에 대해 잘 알것이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같지만 당사자인 필자로서는 대단한 경험이었다. 하이엔드 오디오의 절대적 상징을 꼽으라면 3대 메이커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JBL,마크 레빈슨,매킨토시이다. 필자의 이런 얘기를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필자의 세대에서는 수긍하지 못 하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어쨋든 하이엔드의 감동은 JBL을 통해 가장 먼저 경험했다.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K2 S9500과의 만남은 충격 그 자체였다. 미니 컴포넌트나 포터블 기기로만 음악을 들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 충격은 엄청 났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피아노 독주를 듣는 중이었는데 이때 시스템을 소유하고 있던 가까운 아저씨 한마디가 '피아노 소리가 옥구슬 구르는 소리 같지?'였다. 이 한마디에 필자는 언젠가 이 앞에 있는 기기를 똑같이 구성해서 음악을 듣고야 말겠다고 굳은 결심까지 했으니 그야말로 대단한 충격 이었다. CD 한장을 재생하는 데 3대의 기기로 구성되었던 마크 레빈슨의 레퍼런스 CD플레이어는 더욱 큰 충격이었다.CD의 기록 방식은 디지털이고, 디지털은 신호의 왜곡이 없다고 들었는데, 왜 내 자그마한 휴대용 CD플레이어와 소리가 달라야 하는 거지? 도무지 지금 든는 소리가 CD의 음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사실에 가까운 소리였다. 하지만 더욱 더 놀랐던 건 매킨토시 FM 튜너였다. 거의 15년전 일이라 모델명을 기억할 수 없지만 CD 소리 이상으로 두텁고 전율이 흐르는 음색이었다. 특히 라이도 DJ의 목소리의 느낌은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는다. 그때 매킨토시라는 이름이 필자의 마음속에 강하게 각인된 듯하다. 그 후 매킨토시를 노래 불렀던 것 같은데 대화가 통화는 사람이 없어 전부 애플의 매킨토시로 알아 들었다. 어쨌든 오디오로 음악을 듣는 남성들은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든 매킨토시에 대한 로망은 존재 할 것이다. 블루아이 속에 움직이는 레벨미터는 매킨토시를 가지고 싶게 만드는 소유욕을 정점에 다다르게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심은 현재가 아닌 미래에 가깝다. 적어도 필자는 그렇다. 내 언젠가 매킨토시의 풀시스템을 갖고 말리라. 하지만 지금 매킨토시를 소유하도록 만드는 강한 유혹이 팔자 앞에 던져졌다. 그것은 매킨토시의 인티앰프 MA7000이다. 매킨토시의 설계 사상은 조금 특이하다. 중요한 곳에만 돈을 쏟아 붓는 그런느낌, 그리고 매킨토시는 트랜스포머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매킨토시는 초 하이엔드 파워앰프로는 이례적이라 할 만한 수치인 2,000W 출력을 자랑하는 파워 앰프가 존재한다. 꼭 이정도 출력을 필요로 할까 의구심이 들지만, 자기네들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기술력 과시라고도 할수 있다. 인티앰프 이야기 하는데 웬 2KW짜리 파워앰프 이야기를 하나하고 엉뚱해 보일 수도 있으나, 그만큼 제품에 무한한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 ![]() |
| WHAT HI★FI? | B&W 684 톨보이 스피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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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HI★FI? | 온쿄(Onkyo) TX-SR606 AV리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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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HI★FI? | JBL의 재능이 빛을 발한 ES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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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오디오의 등장을 계기로 세퍼레이트형의 멀티 채널 앰프를 개발하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AV프로세서의 AV8003는 HDMI 1.3a를 기준으로한 HD오디오의 디코드 대응은 기본이다. 내부를 보면 아날로그, 디지털, 영상계의 각 기판이 물리적으로 충분한 거리를 두고 5개 층으로 정밀하게 자리잡고 있다. AV8003는 후면 패널에 멀티 채널 사양의 밸런스 출력을 갖추어 파워앰프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고 2채널의 밸런스 입력도1개도 준비되어 있다.
SACD플레이어 등 고음질플레이어의 아날로그 접속에 대해도 노이즈에 강한 밸런스 전송을 할 수 있는 것은 AV8003의 큰 메리트 라고 할수 있다.
AV8003의 다양한 기능
그 외 최상급 DVDP인 마란츠 DV9600등에 사용되어 호평을 얻은 풀10비트 처리 비디오 스켈러를 AV8003에 최적화하여 내장하였다.
모노콕 히트 싱크는 강성이 높고, 전채널의 열밸런스를 평균화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마란츠 MM-8003 파워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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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오디오 | 심오디오(Simaudio) Moon CD-1 CD플레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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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HI★FI? | Dynaudio Excite 츨시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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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HI★FI? | 심오디오 MOON P7프리 & W7 파워앰프 |
![]() P7 프리앰프의 내부전원부 총 3개의 트랜스포머, 3개의 정류회로로 전원을 3등분하여 분리해 사용한다. 좌우 측면의 회로는 각각 좌, 우 채널 프리앰프 회로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한다. 중앙의 전원부는 인터페이스 및 컨트롤 회로를 위한 것이다. 듀얼 모노럴 구조 전원부부터 회로까지 모두 좌우 대칭형 구조로써 똑 같은 회로를 사용한 듀얼 모노럴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풀 밸런스드 설계 입력에서 출력에 이르는 전체 회로는 풀 밸런스드 방식의 설계이다. 이를 위해 볼륨 또한 BurrBrown의 PGA2130 스테레오 볼륨 IC를 채널당 1개씩 4채널 분량이 투입되었다. 이미 Linn이나 Jeff Rowland 등의 하이엔드 프리앰프에서 사용하고 있는 볼륨. 이하 버퍼와 증폭부는 Analog devices 의 AD604로 설계되어 있다. W7 파워 앰프의 내부 전원부 P7과 마찬가지로 총 3개의 트랜스포머로 이루어져 있다. 2개의 대형 토로이덜 트랜스포머와 대형 콘덴서로 구성된 정류회로는 채널당 2ohm@600w의 대출력을 보장하기 위한 강력한 구성이다. 중앙에 잘 보이지 않는 소형 트랜스포머와 기판은 프리앰프와의 연결 및 인터페이스를 위한 컨트롤 회로와 전원부. 듀얼 모노럴 구조 P7과 같이 전원부부터 회로까지 모두 좌우 대칭형 구조로서 똑 같은 회로를 사용한 듀얼 모노럴 구조이다. JMB 라인의 증폭 회로 JMB는 위스키가 아니다. J-FET, MOS-FET, Bipolar Transistor구성의 증폭 회로를 뜻한다. W7은 노이즈에 가장 민감한 J-FET를 입력단자에 배치하여 초단부터 섬세한 증폭 회로 설계로 시작한다. 이후 드라이버 회로에는 전압 증폭에 유리한 MOS-FET를 마지막으로 600w의 대출력을 위해 대전류 소모가 필요한 출력단에는 Bipolar Transistor를 사용했다. 적재적소에 용도에 딱 맞는 회로 구성이다. 입력과 드라이버 회로는 하나의 기판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방열판에 부착된 출력단 회로기판 위에 2층 구성으로 얹혀 있다. 신호 경로를 최소화하고 앰프의 크기를 효율적으로 줄여주며 열에 대한 영향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다. 정교하고 치밀한 Moon Sound 사운드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자신의 개성과 음색을 확실하고 확고하게 추구하고 있다. 마치 시청실 안에 악기 하나하나를 배치하듯 정교하고 치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단순히 정교하고 치밀하다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스피커가 탁 터진다는 표현을 종종 사용하곤 하는데 스피커를 터뜨리는 느낌을 제대로 보여준다. 예전에 동사의 인티 앰프 I-7을 롤스로이스와 페라리, 혹은 최고로 예리하고 강한 칼에 비유했었는데 W7과 P7 콤비 역시 강한 엔진과 분출하는 마력, 정확하고 빠른 제동력과 폭발적인 스피드, 그리고 명인이 제작한 칼과 같은 예리함을 갖추고 있다. 이런 특성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마치 단순히 힘 넘치고 해상력만 좋을 것 같은 이미지를 뒤엎고 생동감이 느껴지면서도 호수 위 여기 저기에 정확히 음표를 띄워놓은 것 같은 정교하면서도 잔잔한 음악성을 제공한다. 입체적인 홀톤의 느낌이나 일종의 레이어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바로 이런 정교함과 선예감이 스피커와 훌륭히 매칭될 때 흘러나오는 음악의 한 음절 한 음절에서 소리의 열기가 느껴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소리의 울림 하나가 마치 아름답게 마감된 다이아몬드처럼 강하면서도 정교하고, 한없이 투명하면서도 정확한 사운드를 내준다. Gun’s N Roses의 Don’t cry’나 ‘Nomember rain’같은 곡을 들어보면 넓은 홀이나 실제 공연장에서 울리는 듯한 거친 듯 하면서도 격정적으로 울리는 기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만, 아파트 거실에서 듣기에는 다소 부담되는 사실감에 볼륨을 예민하게 조정해야 될 것이다. 잔향감도 훌륭하다. 다른 앰프들이 소리의 탄력을 적절히 유연하게 놓아줌으로써 잔향감을 조절한다면 Simaudio W7/P7는 마치 잔향감의 발생과 소멸까지도 힘으로 정확히 조절하는 듯하다. 다른 앰프들이 다소 부드럽게 풀리면서 자연스러움을 유지한다면 Simaudio는 잔향이 필요한 연주일 때는 다른 앰프들과는 반대로 소리가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까지 얼마 동안 지속될지까지 정확하게 제어하는 것 같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봄>은 감미로우면서도 리듬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Simaudio 조합은 감미롭다거나 중역이 두텁고 농밀하다거나 하는 쪽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색채감이 가미되고 기교가 들어간 소리가 아니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를 막힘 없이 쏟아내는 성향이다. 볼륨이 작아도 소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다. 볼륨을 제법 높이면 다소 높고 강한 듯 느껴지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균형 잡힌 소리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사실적이고 정교하며 정확한 재현력에 제법 침착한 조율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악기가 눈앞에 있는듯한 사실감, 스테이징 등이 아주 우수하다. 다만, 중고역이 감미롭고 윤기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다. Simaudio는 격렬히 터져나오는 사운드로 100점짜리 구동력을 자랑하면서도 음표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정교함까지 보여준다. 음색적인 측면에서도 순도나 청명함으로 하면 이에 대항할 앰프들은 많지 않다. 색깔이나 기교 같은 부분은 이 앰프에 어울리지 않지만 오디오적 쾌감과 정확한 음이라는 부분에서는 현대 앰프들 사이의 최상위 층에 속할 것이다. 남성다운 카리스마가 다부진 앰프이다. 매칭 스피커만 잘 연결한다면 최고의 오디오적 쾌감을 선사할 멋진 분리형 앰프이다. [WHAT HI★FI 2008년 08월호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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