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BDP-S350 ★★★★★ 염가형 블루레이 플레이어라고 크게 공들이지 않았을 것 같지만 BDP-S350을 살펴보면 Sony가 정말 신경 쓴 흔적을 볼 수 있다. 얇고 빈한 기기 같지만 Sony는 진동으로 원치 않은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양각 처리하고 단단하게 만든 섀시에 모든 회로를 끼워 넣었다. 또한 거의 소음이 없는 팬을 썼고 성능 개선을 위해 땜질 방법을 바꾸었다. 장점 :디테일하며 깨끗한 블루레이 화질, 단단한 DVD 업스케일링, 뛰어난 음질. 단점 :dts-HD Master Audio 디코딩 기능이 없다. 총평 :훌륭한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작은 플레이어로 믿기 힘든 가격 대비 가치를 선사한다. 삼성처럼 이 제품도 BD1.1 사양으로 BD2.0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역시 삼성처럼 인터넷을 통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인터넷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찾는다. 메뉴도 PS3 같은 Xross MediaBar(XMB)로 쉽고 매력적이다. 리모컨 역시 Sony의 최신 LCD TV나 리시버의 것과 유사한 사용자 친화적 제품이다.
훌륭한 음질 1080p/24f 블루레이 신호를 출력하고 DVD도 1080p로 업스케일링한다. 사운드는 HD 오디오의 비트스트림을 출력하거나 자체 디코딩으로 LPCM 출력이 가능하지만 dts-HD Master Audio는 불가하다. 테스트의 다른 기기들처럼 Sony도 멀티채널 아날로그 출력은 없다. 그리고 음질 면에서 Sony는 앞서간다. [다이하드 4.0]의 폭발음과 총격음은 대담하고 단단하며 무게가 실려있다. 대사는 꽉 찬 밀도감에 내추럴하며 얇거나 밝아지지 않는다. CD재생음도 꽤 좋다. BDP-S350은 상대적으로 리드미컬하며 즐거운 음악 재생음을 들려준다. 블루레이 화질도 말끔하다. [21]을 보면 라스베이거스의 밤문화와 카지노를 정말 현란하고 매력적으로 보여준다. 화질은 윤기가 흐르며 디테일에 상당히 강하며 훌륭한 샤프니스와 사실감도 빠지지 않는다. Sony는 DVD 재생도 전문가다. 의 치밀한 화질을 거의 노이즈없이 보여준다. 지금까지 우리가 본 것 중 Sony의 최고 블루레이 플레이어다. 하지만 Panasonic이라는 거함을 이길 수 있을까? [WHAT HI★FI 2008년 11월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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